[원주시뉴스] 여준성·권이중, 4·10 총선 출마 공식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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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2일 선관위에 후보 등록 예고…선거운동 개시

◇여준성 정책연구원 원주와함께 원장

【원주】내년 총선을 앞두고 원주지역 정가가 가열되고 있다.

문재인 정부 시절 청와대 사회정책비서관을 역임한 여준성 정책연구원 원주와함께 원장은 4·10 총선 예비후보자 등록 첫날인 12일 원주선관위에 원주갑 출마를 위한 예비후보 등록을 한다.

여 원장은 이날 오전 11시 시청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통해 출마 의지를 내비친다. 이어 내년 1월6일 출판기념회를 통해 세몰이에 나설 태세다.

원창묵 전 시장이 최근 원주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 예비검토를 받고 있어 조만간 원주갑 출마를 선언한다. 박정하 국회의원과의 리턴매치를 위해서는 치열한 공천 경쟁이 불가피하다.

◇권이중 변호사

재선 송기헌 국회의원이 지키고 있는 원주을에서는 국민의힘 내부 경쟁이 치열하다. 권이중 변호사가 이날 오전 9시 원주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에 나서는 것을 시작으로, 후보 등록이 속속 이어질 전망이다. 권 변호사는 조만간 기자회견을 통해 출마의 변을 밝힐 예정이다.

민주당에서도 최혁진 전 청와대 사회적경제비서관이 조만간 공천 경쟁에 뛰어들 채비를 갖춘 후 예비후보 등록에 나설 방침이다.

현역 의원들은 의정보고회 등을 통해 지역구 주민과의 스킨십을 강화하는 전략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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