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랑 딸이 대화를 못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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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돈 쓸때는 아무말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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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1

권명찬님의 댓글

그렇게 싫으면 독립을 해 썅년들아

주띵님의 댓글

쟤네가 성인이란 보장은 없지... 저런 아버지나 어머니 생각보다 많고... 성인돼서도 저런 부모 밑에서 돈받아쓰면서 뭐라하는게 일견 어이없게 보일수도 있겠지만 그렇다고 자식 스트레스 주는 부모도 잘하는거 없고 그런거에 대한 불만정돈 토로할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독립을 하고싶다고 누구나 바로 할수있는것도 아니고

멧돼지님의 댓글

성인이면 독립하면 될일이고 어떤 형태로든 지원을 받고 있다면 참고 견디는게 현명해 보이네.. 타인을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하는건 미련한 짓이거든..

민트초코님의 댓글

여미님의 댓글

글보면서 뭐지..? 했는데 역시나구나 저 돼지들은 무슨 이유로 왜곡된 인식을 갖고있는지 연구해봐야돼 저거 질병이야

여미님의 댓글

우리 아버지는 엄청나게 고지식하신 할머니 밑에서 자라오셔서 우리 아부지도 저게 습관화 되셨음 그리구 엄청 규칙적이신 분이라서 나도 그 틀 안에서 움직여야 함 내가 자발적으로 운동하고 체중조절 하니까 조금 풀어져서 많이 먹는 날은 말씀 굉장히 험하게 하심 몇년 간의 고생을 이렇게 무너뜨릴거냐고,,는 며칠전에도 들었고 자주 들어서 무뎌지긴 했는데 정말 지시하시는 건 힘들때가 있음 나도 일정이 있고 공부도 해야하는 학생인데 갑자기 주말여행 잡아놨다고 가자고 함 무조건 가야함 외식 잡아놓았다 7시까지 집에 들어와라 하면 가야하고 아버지가 젊었을 적 마라톤도 굉장히 즐겨하시고 운동을 정말 사랑하시던 분이었음 그래서 그런지는 몰라도 내가 운동 좀 안하는 것 같음 헬스 끊어놨으니까 두달동안 다녀라 하면 가야됨 꼬박꼬박 안가면 혼남 이런 이유로 정말 많이 싸웠음 작년에는 4키로가 쪘었는데 너 살찐거 안쪽팔리냐고 하시길래 그냥 3달동안 말 안하고 지낸 적도 있고,,나도 너무 스트레스 받고 힘들어서 그랬지만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그 3달이라는 시간이 너무 아까움ㅠㅠ내가 조금 더 생각해볼걸 너무 유치하고 바보같이 행동했음,,그 이후로 나도 그렇고 아버지도 성격 많이 부드러워지시고 대화도 굉장히 자주하다보니까 정말 좋음 부모님들 중에서도 억세신 분들 굉장히 많으시기도 하고 우리 아버지도 그러셨는데 정말 감사하게도 나랑 우리 동생이랑 가깝게 지내려고 하시고 바뀌실려고 노력 중이심 나도 그렇고,, 한번 박터지게 싸우고 진지하게 대화를 해야 서로가 원하는 것이나 싫어하는 것을 정확히 알고 바꿔나려고 노력할 수 있는거지,, 저렇다고 해서 아 듣기 싫어 대화안해 이렇게 되버리면 계속 저런 상황이 반복되서 일어날 수 밖에 없음ㅠㅠ 대화가 답이양

주띵님의 댓글

내 경우는 진짜 대화가 아예 안통해서 지금 연끊고 사는 케이슨데 넌 그래도 다행이네ㅠ 난 내가 대화를 끊임없이 시도했고 서로를 배려하자는 목적 아래 이성과 논리에 기인해서 조곤조곤 했는데 어머니는 그걸 말싸움이나 자기에 대한 비방쯤으로 생각하는거 같더라 그냥 자기는 잘못이란걸 할수없는 사람이고 그래서 자신에 대해 지적하는건 그게 내용이 뭐든 욕이야라고 생각하는 사람이었어... 무엇보다 내가 하는 말을 중요하고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아... 심지어 열일곱때 아는 사람으로부터 엉덩이 만지는 성추행 당해서 나도 다 컸는데 기분나쁘다고 말했더니 별일 아니라는듯 웃으면서 아니야 너 다 안컸어 이러면서 전혀 심각하게 받아들이질 않았음... 당사자가 싫다고 말 했는데도 만진 사람을... 하여튼 대화가 이토록 안통하는 부모도 상당수 존재하니 제정신인 자식으로써 할수있는건 독립 후 손절뿐이다

왕눈이님의 댓글

뭐라 해줘야될지는 모르겠지만,,나도 그렇게 생각해왔던 사람으로써 그러한 상황이 지속적으로 반복된다면 손절만이 답이라고 생각해,,키워주시고 입혀주시고 지원해주셨다고 하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인성, 도덕, 윤리적으로 옳지 못하시다면 연을 끊어내는게 답이라고 생각함!!

사랑초님의 댓글

포로리님의 댓글

코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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