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우쒸~한번만 할껄...

본문

농촌에서 자라

순진한 콩돌이가 드디어

어여쁜 여자를 신부로 맞아

결혼식을 올리고 제주도로

신혼여행을 갔다.

 

첫날밤을

호텔에서 화끈하게 보낸 콩돌이

이튿날 아침 얼굴에 화색을 띠며

로비로 내려와 체크아웃

하며 물었다.

 

" 객실 사용료가 얼마입니까? "

 

후론트

종업원이 말했다.

" 예, 손님께서 쓰신 객실은

더블침대로서 사용료는

"1회 100 만원입니다."

 

그 말을

듣고 깜짝 놀란

신랑은 한참을 멍하니 서 있다가

열을 좀 삭힌 뒤 지갑을 열면서

투털거렸다.

 

" 젠장!!..

드럽게 비싼 방이군"

"그럴 줄 알았으면 한번만 할걸....."

그리고는..???

...........

 

카운터 위에

400만원을 올려놓고 갔다

 

85
로그인 후 추천을 하실 수 있습니다.
SNS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42,917 건 - 1 페이지
댓글 제목
댓글0
댓글0
댓글0
댓글0
댓글0
댓글0
댓글0
댓글+6
댓글0
댓글0
댓글0
댓글0
댓글0
댓글0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