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사랑 유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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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사랑 유언장

 

유언장을 작성해서 공증을 받으러 온 중년 남자에게 변호사가 물었다.

변호사 : "유언장을 보니 바다에 묻어달라고 하셨군요."

남자 : "네 그렇습니다."

변호사 : "왜 산이 아니라 바다에 묻어달라고 하십니까?"

남자 : "마누라가 제가 죽으면 제 무덤 위에서 춤을 추겠답니다.

그래서 어디 춤을 출 테면 춰보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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