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숙함과 설렘 사이를 왔다갔다 하는 10년차 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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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의 관계를 고민하는 세 커플이 여행하는 동안 다른 사람과 데이트 하는 프로

여행 시작하고 처음으로 기존 연인과 첫 데이트 하는날이었음.



10년 사귀면서 설렘은 없고 부부 같아졌다는

아이돌 출신과 광고모델 출신 커플



다른 여자를 보며 상미와 비교하는 성호,

그 여자들에게 매너있게 행동하는 성호를 두고 자기 자신을 비교하는 상미.



나를 받아줄 수 있는 남자를 만나고 싶었다는 상미

서로에게 상처될 수 있는 말을 하는 걸 보면서 서로에게 마음이 없다 싶다가도



다른 여자와 데이트하는 모습을 본 여행을 온 것 자체에

대해서 회의감이 드는지 인터뷰 도중에 움..

사실 아직 많이 좋아하니까 이런 감정도 들 수 있다 생각함



성호랑 데이트하고 온 여자한테는 귀여운 견제 시전 ㅋㅋㅋ

 

그럼 상미만 성호를 더 좋아하는 분위기인가 싶었는데

최근 회차에서 상황 반전


출처 : 더쿠


다른 남자들이 상미에게 관심을 보이니까 표정이나 말투에서부터 엄청 질투하는게 딱 보임

결국 자기도 뒤에서 다 신경쓰고 걱정하고 하는데 정작 상미한테 표현을 안한다...

 

이 커플은 서로 섭섭한 감정을 막 얘기하고, 다른 사람들이랑 있다가도

실제 연인을 만나면 진짜 찐으로 좋아하고, 질투하는게 엄청 보임

사실 조금이라도 오래 연애한 사람이면 제일 공감가는 커플이지 않을까 싶음

그냥 이번 계기로 더 단단해져서 회복 했으면.. 하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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