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체지향 프로그래밍이 출현한 이래 대부분의 언어는 이 객체지향 프로그램 방식(OOP)으로 바뀌었다.

그런데 유행은 돌고 돈다고 할까?

최근 다시 복고풍이 불고 있는 분야가 바로 프로그램인데, 과거의 절차식이 더 효율적이라는 것이다.

절차식의 가장 큰 장점은 인간이 이해하기 쉽다는 것이다.

마치 책을 읽듯이 위에서 부터 차례로 내려 오면서 이해하면 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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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마이크로소프트는 차세대 윈도우와 오피스는 모두 절차식으로 다시 작성하라는 빌게이츠 회장의 특별 지시가 있었다고 한다.

또 스티브잡스도 평소 객체방식 프로그램을 끔직히도 싫어해서 차기 OS는 꼭 절차식으로 만들라는 유언을 남겼다는 설도 있는 것을 보면 객체방식이 나이든 프로그래머들에게는 어렵긴 어려웠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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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바스크립트 책 보다 객체와 관련된 이상한 용어들이 하도 많이 나와서 잠시 상상을 해 보았습니다..ㅋㅋ

객체만 없었으면 지금 읽는 이 책도 두께가 반 밖에 안 되었을 텐데... 하는 한탄도 하면서.

저는 객체 정말 싫네요..ㅠ

편안히 잘 살고 있는 마을에 갑자기 객체 전도사가 와서는 마을 사람들에게 이거 안하면 지옥 간다면서 순진한 마을 사람들 머리를 다 바꿔 버린 것 같아요.

(자유게시판에 올리면 가짜뉴스 퍼트린다 할까 봐 유머게시판에 푸념 올려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