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를 만나러 시내로 나가는 길이었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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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구를 만나러 시내로 나가는 길이었는 데..




차들 이 많이 다니는 큰 찻길에서 싸움이 벌어졌다.

사람들이 많이 웅성 거리고 있더군.

그래서 무슨 일인가 가봤더니..

두 운전자들이 싸우 고 있더군.

차는 마주 보며 세워져 있었고 두 차의 운전자는

서로 씩씩거리고 있었다.

한 운전자는 아저씨였고, 한 운전자는 아줌마였는데..



먼저 아저씨 가 이러더군 !!!

"아이.. C8.. 여편네가 운전도 못하면서

집에서 밥이 나 하지..

뭣하러 차는 끌고 나왔어?.."



그랬더 니.. 그 아줌마의 반문 ... 웃기더군..




"야 이.. C8 늄아.. 쌀 떨어져서

쌀 사러 나와따..

우짤래 C방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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