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심한 밤엔...참아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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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심한 밤엔...참아줘요



늦은밤 ...
아파트 경비실에 인터폰이 울렸다.


"아저씨 지금 윗층에서 세탁기로
빨래를 돌리고 있는데 시끄러워 잠을
잘 수가 없으니 꺼달라고 하세요"
라고 인터폰을 받은 경비아저씨..


한참 자다가 일어나서
정신을 차리지 못한 경비아자씨 ~!


그만 인터폰을 잘못 눌러
전 아파트 알림 방송으로 왈 ~~


"으흠..흠~~ " (기침을 하고 설랑..??)


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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