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망이 끝내주는 편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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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미스터트롯>은 최고 시청률 35.7%를 찍고 동영상 조회 수만 1800만 뷰를 웃도는 등 미스터트롯2 투표트로트 오디션 역사상 전무후무한 기록을 남겼다. 침체됐던 오디션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은 데 이어, 트로트 장르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었다. 약 2년 만에 불타는 트롯맨 투표돌아오는 두 번째 시즌을 향해 이목이 쏠리는 것은 당연지사다. 무엇보다 단숨에 톱스타가 된 임영웅의 뒤를 누가 이을 것인지가 화두다. 초대 우승자 임영웅은 첫 2023 근로장려금 신청정규앨범 <아임 히어로(IM HERO)>로 초동 밀리언셀러에 등극하고, 17만여 관객을 운집하는 가수가 됐다. 트로트를 사랑하는 만 50세 미만의 남성이라면 누구나 <미스터트롯 2>에 출전할 수 있다. 우승자에게는 기존 특전보다 업그레이드된 ‘우승 상금 5억 원’과 ‘인기 대한민국 우루과이 중계작곡가의 데뷔곡 제공’ 등 파격적인 대우가 주어진다. 이름만 대면 알 수 있는 현역 가수, 실력을 갈고 닦은 재야의 고수들이 1차 접수 신청서를 제출했다. 다양한 연령층에서 특급 실력자들이 등장해 벌써부터 또 하나의 신드롬이 전망된다는 한국 우루과이 중계얘기가 들려오고 있다. <미스트롯> 우승자 송가인은 직속 후배의 탄생을 응원하며 목청을 아끼지 않았다. 참가 독려 영상에 등장한 그는 “드디어 <미스터트롯> 시즌2가 돌아 돌아왔는데, 두 배 더 빨간 오리지널 맛”이라며 신명나는 추임새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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