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이 청소부에게 준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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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딸은 매주 목요일마다 길가에서 폐품을 수거해가는 사람에게 손을 흔들어주는 걸 좋아한다.

지난 주에 딸은 그 사람에게 집에서 만든 머핀을 주기로 결정했는데,

놀랍게도 딸이 머핀을 주기로 했던 그 주의 목요일은 바로 그의 생일이었다.

그는 딸이 준 머핀이 그날 유일하게 받은 선물이라고 했다.

두 사람의 얼굴에 어린 웃음이 참 빛나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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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2

공주댁님의 댓글

미진님의 댓글

바르게 자라난 아이가 바르게 크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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