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대 있는 명가도 풍비박산… 아래기로 배 채우며 버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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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가 후손들의 살아온 이야기는 들을 때마다 참담한 마음이에요.

나라를 위해 모든 걸 희생하신 분들께 돌아온 건 고아원에 가야 할 만큼 풍비박산 난 가족과 가난 뿐이었습니다.

일제로부터 해방된 후에도 재대로 된 대접을 받지 못하셨던 저분들..
이제 저분들의 삶도 얼마 남지 않으셨어요ㅠㅠ

저분들이 가시는 날까지 독립운동을 하신 선대를 원망하지 않고 자랑스러워 하실 수 있게 독립운동가 후손분들을 위해 서명 부탁드려요ㅠ
서명하기 : https://qjd.k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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