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람쥐가 마지막에 웃고 죽었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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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옛날 어느 산골마을에

동물들이 살고 있었대요.

어느날, 호랑이의 생일 날이었어요.

사실 호랑이의 생일날에 늦으면 엄한 벌이 내려졌어요.

다람쥐가 잘못하여 늦고 말았어요.

다람쥐는 있는 힘을 다해 뛰어왔지요.

다람쥐는 참외를 갖고왔는데,

호랑이가 늦은 벌로 다람쥐 X구멍에 참외를 넣었어요.

근데, 다람쥐가 마지막에 웃고 죽었더래요.

저 멀리서 토끼가 수박을 들고 오고 있었거든요.

 

두울

옛날에 집에 못 돌아가는 아이가 있었대요.

어느 날, 산에서 그 아이를 발견한 산신령은

아이에게 소원을 한가지씩 말해보라고 했어요.

번째 아이는

"집에 돌아가게해주세요."

번째 아이도 번째 아이와 같이 집에 돌아가게 해달라고 말했어요.

그러자 번째 아이가...

"신령님, 그 두 명의 아이를 다시 여기로 데려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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