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치과에서 있었던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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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니 '쪼개서' 뽑는데, 

심지어 쪼개진것도 뽑히지 않아서 의사샘이 몇마디 하셨는데

공포였음....


의사


"이게 왜 안 뽑히지?"

"이렇게 뽑아볼까요?"

"아니 이게 왜 안 나오지."


간호사


"선생님, 환자분 듣고 계셔요"


의사


"아, 잘 되고 있습니다, 환자분"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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