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끝나자마자 애니 덕질하려고 홍대 애니메이트도 가고 안서당도 가고 했는데 나의 최애 스가와라 넨도가 없길래 '그래 여기 까지 온 김에 더 가자' 이런 마음으로 버스타고 울산역까지 가서 울산 애니메이트감 (집은 강북구임)

울산 까지 갔는데 넨도가 없어서 문스독 굿즈 사고 집에 가려고 하는데 엄마한테 전화와서 나 홍대냐고 묻길래 홍대라고 하니까 빨리 오라며 택시타고 오라고함(나이스) 

엄마한테는 울산까지 온거는 비밀로 하고 택시타고 집에 가는 중인데 한강뷰가 너무 좋아서 현타옴 (나의 사진실력도 현타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