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륭한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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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 변호사인 아버지를 늘 존경하던 아들은 자기도 아버지처럼 되는것이 꿈이었다.
노력끝에 법대도 나왔고 드디어 변호사 자격증도 얻게된다.


경험을 쌓기위해 우선 아버지 법률사무소에 취직을 했고
아버지에게 잘 보이기 위해 열심히 일을 하기로 했다.


매일 일찍출근해서 그동안 아버지가 맡았던 여러 사건들을 살펴보던중
아주 이상한 사례를 하나 발견한다.


다름아닌 두 재벌간의 상호고소사건인데 이것을 왜 10년동안이나 해결을 하지 못했나 하는 것이었다.
변호사 초년생인 자기도 금방해결할것 같은 쉬운 내용인데말입니다.


그래서 그는 아버지에게 잘 보이지 위해 그 두 재벌회사의 담당자들을 만나서 여러가지 조건들을 조정한끝에 한달도 되지 않는기간에 그 사건을 멋드러지게 해결하게 된다.


그는 이 기쁨을 우선 존경하는 변호사 아버지에게 우선 보고를 했다.


"응 참으로 수고를 많이 했구나 참 잘했다"  아들에게 훌륭한 변호사 아버지가 얘기를 했고


의기양양 돌아서 나가는 아들을 보고 아버지는 혼잣말로 한마디 중얼거렸습니다.


"멍청이 같은 녀석이라구, 그 사건 때문에 우리가 그동안 10년을 먹고 살았는데... 바보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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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5

부산구님의 댓글

태희님의 댓글

절므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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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앞으로도 5년은 더 우려먹을려는 아버지의 전략을 무시하고 바로 해결했으니 아버지 보다는 한 수 아래입니다. 역시 변호사 아버지에게 우선 배울게 너무 많습니다.

비누향기님의 댓글

변호사 아버지의 속셈을 미쳐 깨닫지 못했으니 멍청이가 분명합니다.

현명한투자자님의 댓글

마지막줄 대사가 이상해요  "멍청이 같은 녀석이라구~ >>> 교정 멍청이 녀석가트니라구~ 이렇게 되어야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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