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의식
본문
직업의식
수술을 마치고 늦게 퇴근하던 한 항문외과 의사가 병원 근처 레스토랑에 들러 메뉴판을 뒤적이며 음식을 골랐다.
잠시 뒤 웨이터가 주문을 받으러 오는데, 걸어오는 폼이 좀 어정쩡한 것이 엉덩이 쪽이 불편해 보이는 것이었다. 의사는 직업의식이 발동해 그에게 물었다.
"혹시~~! 치질 있습니까?."
그러자 웨이터 하는 말....
"손님, 메뉴판에 있는 것만 시키세요!"
96
로그인 후 추천을 하실 수 있습니다.
SNS


댓글목록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