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각하는 영감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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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각하는 영감탱이

 

비가 엄청 퍼 붓는 날,,

영감이 술을 얼마나 퍼 먹었는지,,?

곤드레 만드레 되어 집에 와서 자다가

일어 나기에,, 화장실에 간 줄 알았다.

잠시 후, 하도 안 들어오기에 마눌이 밖을

나가 봤더니 세상에,. 마루에 서서 마당에다

대고 소변을 누고 있었다.

 


근데 30분이나 지났는데도 ''번데기.인지 뭔지

잡고 계속 서 있길래,,

마눌- "아니 ~안 들어오고 왜 서 있는거야?"

영감_ "술을 많이 먹었더니 오줌이 계속 나오네..."

 

마눌 "엥? 이런 우라질..."

이 ~~저걸 그냥 학!!!

야 ! ! !...그건 빗물내려간 소리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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