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전의 주연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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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nel A의 신규 음악 예능 보이스 레전드가 폭발적인 시청률로 화려한 첫 걸음을 내디뎠다. 20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첫 회는 전국 기준 11.2%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국 최고의 보컬리스트를 가리는 예선이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시청자 평가단 9명과 전문가 평가단 9명, 두 그룹 모두에게 과반의 미스터르롯3 투표방법에 따른 지지를 받아야 한다.첫 무대는 록의 황제 장현우가 장식했다. 그는 파워풀한 고음과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 매너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드라마 청춘시대 OST 영원한 사랑을 열창하며 심사위원 조영수를 감동시켜 만장일치 통과를 받았다. 실용음악과 출신의 김태형은 첫 방송 도전임에도 "월드클래스 실력"이란 극찬과 함께 미스터르롯3 투표에서 전원 찬성을 받았다.청소년 부문 보컬 천재 오현우는 독보적인 음색으로 겨울비를 재해석해 올하트를 받았다. 최연소 참가자 박준서(15세)는 탈락 위기에서 눈물을 보였다. 중학생 참가자 이민호는 순수하게 첫사랑을 불렀다. 14세라고는 믿기지 않는 가창력에 가수 김경호는 "최근 음악적 갈증이 있었는데, 해소된 것 같다"며 미스터트롯3 투표현황을 확인하며 감탄했다.일반인 부문에서는 무대만큼 참가자들의 직업도 관심을 모았다. 특수 분장 의상으로 등장한 소방관 박태현은 강렬한 퍼포먼스와 댄스로 전원 지지를 얻었다. 간호사 9년 차 최유진은 코로나19 시기의 힘든 경험을 고백해 MC 이수근을 울렸다. "환자들과 함께한 시간이 나의 힘"이라는 최유진은 희망의 빛으로 자신의 사명감을 표현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다.프로 부문의 숨은 실력자 데뷔 17년 차 강성민은 미스터트롯3 투표순위에 대한 부담을 토로하며 "설 자리가 좁아진다"며 출연 이유를 밝혔다. 뮤지컬 배우 출신 임채호는 발라드 가수로 변신해 독보적인 실력을 보여줬다. 이들은 모두 만장일치로 합격했다.마지막은 프로 X 익명 오디션이었다. 실력만으로 평가받고 싶은 현역 가수들이 모인 이 부문은 정체를 숨기고 심사를 받는다. 전원 찬성시에만 베일이 벗겨진다. 첫 익명 무대의 주인공은 감성의 제왕이었다. 심사위원 전원을 기립하게 만든 그의 정체는 미스터트롯3 투표하기 시스템이 가동되는 2회에서 공개된다.12월 19일(목)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Channel A 보이스 레전드 첫 방송에서는 대한민국 최고의 가창력자를 가리는 101팀의 치열한 경연이 펼쳐진다. K-보컬의 새로운 역사를 쓸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에 오디션 열풍을 재점화할 혁신적인 서바이벌이다.이날 방송에서는 17년 차 베테랑부터 천재 신인까지 총출동해 상상을 초월하는 무대가 펼쳐진다. 파격적인 무대 연출과 전율이 느껴지는 가창력까지. 첫 예선 현장에서는 미스터트롯3 대국민투표 현황에 감탄이 이어졌다고 해 기대감을 고조시킨다.이번 보이스 레전드 최종 우승자에게는 상금 3억 원과 함께 상위 입상자들에게는 글로벌 음반 발매 기회가 주어진다. 프로그램은 오늘(19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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