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나이의 고해성사

본문

사나이가 고해성사를 하기 위해

시골 성당을 찾았다.

 

"신부님 제가 닭 다섯마리를 흠쳤습니다"


"허.... 그래선 안 되죠"

 

"신부님 께서 그걸 받아 주시겠습니까?"

 

"안 됩니다 그걸 주인에게 돌려 주십시오."

 

"그가 받질 않는 걸요.'

 

"그렇다면 그에게 감사하고 당신이 그걸 가져도 됩니다."

 

"아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그럼 이만."

.

.

.

.

.

그날 저녁 신부는 자기집 닭

다섯마리가 없어진 것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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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4

대나무님의 댓글

오~ 닭 5마리 개이득.. ㅋㅋ;

앤드류님의 댓글

봄바람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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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고해성사 할만하네요~

찬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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