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애드리브로 만들어진 영화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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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는 중인 임창정

갑자기 들어온 김수미
임창정이 야한거 본게 아니라 다른거 하는 중이라고 거짓말을 하자 김수미 한마디 ㅋ
김수미: 아주 그냥 조동아리만 벌리면 거짓말이 술술 나와~

땅바닥을 가르킨 김수미의 한마디...ㅋ
김수미: 털~ 털~ 털!
짐승 털갈이 하냐!

그리고 마지막 김수미 한마디
김수미: 쉰내 나 개밥쉰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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