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에 대한 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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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디찬 눈을 가슴에 문지르며


도토리 풍성했던 그때를 느낀다.

뼈속 깊이 한기가 스며들지만
 

오늘도 꿈을 품고 그저 살아 가리라. 

 

그래 그저 살아갈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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