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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저 중 검은 프로필 사진과 민트 프로필 사진은 본인들이 영안(귀신을 보는 사람) 이라고 자칭하며 귀신을 찾아준다고 한다.

 

P.s 참고로 나이는 13살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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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9

김세진님의 댓글

코일코일스찬님의 댓글

간혹 우리 주변 사람들 가운데에는 한곳에 오래 정착하지 못하고 떠도는 부류가 있다. 이런 사람들은 직장을 잡아도 금방 그만두거나 또 자주 옮기곤 한다. 그러니 생활이 안정되지 못하고 늘 불안하다. 한곳에 붙박고자 노력해도 자신의 의지로는 잘 되지 않는다. 이러한 사람들에게는 떠돌면서 하는 일이 적격이다. 전국의 야시장을 돌며 장사를 한다든지, 전국 일주의 관광버스를 운전한다든지 하는 것이다. 이렇듯 한곳에 붙어 있지 못하고 이리저리 떠돌아다니는 사람에게 ‘역마살’이 끼었다고 한다. ‘역마살’이라? 자주 쓰는 말이면서도 그 뜻은 잘 모른다. ‘역마살’은 한자어 ‘역마(驛馬)’와 ‘살(煞)’이 결합된 단어다. ‘역마(驛馬)’와 ‘살(煞)’을 떼어놓아도 각 단어의 의미가 잘 들어오지 않는다. ‘역마(驛馬)’라는 단어가 ‘마(馬)’를 포함하므로, ‘역마’가 ‘말’의 일종이라는 사실은 쉽게 수긍할 수 있다. ‘역마’를 ‘역말’이라고 한다는 데에서도 이것이 ‘말’의 일종이라는 사실은 분명해진다. 그러면 ‘역(驛)’은 무엇인가? ‘역’은 예전에, 중앙관아의 공문을 지방관아에 전달하고, 벼슬아치가 여행하거나 부임할 때 마필(馬匹)을 공급하던 곳이다. ‘역’은 주요 도로에 대체로 30리마다 두었다. 이 ‘역’에 갖추어진 말이 바로 ‘역마(驛馬)’다. 예전에는 이 ‘역마’를 이용하여 중요 정보를 전달하고 또 거리를 이동하였다. 말하자면 ‘역마’가 통신 매체이자 교통수단이었다. 걷고 뛰는 데 이골이 난 ‘역마’라 하더라도 온종일 일만 할 수는 없다. 그래서 ‘역마’도 쉬고, 말을 타고 온 관원도 쉬는 ‘역’이 주요 도로 사이사이마다 있었던 것이다. 인접한 ‘역’에 도착하면 타고 온 말에게 물과 여물을 주고 쉬게 한다. 물론 말을 타고 온 관원도 음식을 제공받고 하루를 묵는다. 이렇게 관원이 숙식을 제공받는 곳을 특별히 ‘역참(驛站)’이라 하였다. ‘역참’에서 쉬다가 떠날 때는 타고 온 말은 그 ‘역’에 남겨 두고 ‘역’에 딸린 다른 말로 갈아탄다. ‘역’은 이렇듯 말을 갈아타는 곳이다. 그래서 “역마도 갈아타면 좋다”라는 속담이 나온 것이다. 어느 정도 휴식을 취한 ‘역마’는 뒤따라오는 관원을 태우고 또 다음 역으로 이동한다. 다음 역에서 좀 쉬다가 또 다른 관원을 태우고 다음 역으로 이동한다. 이렇게 ‘역마’는 역에서 역으로 고단한 행진을 계속한다. 이런 행진을 반복하며 떠도는 것이 ‘역마’의 신세다. 고달프고 처량한 신세가 아닐 수 없다. 지금의 ‘기차’를 ‘역마’에 비유하는데 ‘기차’가 ‘역마’와 같이 쉴 새 없이 달려야 하는 신세이기 때문이다. ‘살(煞)’은 ‘사람을 해치거나 물건을 깨뜨리는 모질고 독한 귀신의 기운’을 가리킨다. 구체적인 실체는 없으나 인간에게 갑자기 들이닥친 병, 사건, 급사 등이 이 ‘살’ 때문이라고 한다. ‘급살(急煞, 갑자기 닥쳐오는 재액)’이라는 단어를 떠올리면 ‘살’이 어떤 의미의 단어인지를 쉽게 알 수 있을 것이다. ‘살이 끼다’, ‘살을 맞다’, ‘살을 풀다’ 등과 같은 관용 표현에 쓰인 ‘살’도 그와 같은 것이다. 이렇게 보면, ‘역마살(驛馬煞)’은 ‘역마처럼 이곳저곳 떠돌아다니는 액운(厄運)’이라는 뜻이다. 어쩔 도리 없이 이리저리 떠돈다면 그것도 일종의 ‘액운’인 것이다. 결국은 그 액운이 사람을 지치게 하고 파멸로 이끈다. 이 액운을 ‘역마’에 비유하여 ‘역마살’이라 한 것이다. 사람을 해치는 ‘살’에는 ‘역마살’만 있는 것이 아니다. ‘공방살(空房煞, 부부간에 사이가 나쁜 살)’, ‘상문살(喪門煞, 사람이 죽은 방위로부터 퍼진다는 살)’, ‘상부살(喪夫煞, 과부가 될 불길한 살)’, ‘도화살(桃花煞, 여자가 한 남자의 아내로 살지 못하고 사별하거나 뭇 남자와 상관하도록 지워진 살)’, ‘청상살(靑裳煞, 젊어서 남편을 잃을 살)’ 등 너무나 많다. 무속(巫俗)에서는 ‘살’이 끼면 ‘살풀이’를 하여 ‘살’을 풀어준다. [네이버 지식백과] 역마살 [驛馬煞] - ‘역마’보다 고달픈 신세가 또 있으랴. (그런, 우리말은 없다, 2005. 10. 8., 조항범)

안드로메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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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이야기하는 친구들 대부분은 구라입니다.

천재님의 댓글

친구가 아니라 옾챗방인데 드가니까 저러고있네... 나이도 초등학생이고 하니.. 갑자기 예스24에서 스크린샷 찍은거랑 손바닥에서 귀신찾고있길레 방나옴

미첼님의 댓글

파워우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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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이랑 싸우지말고 친하게지내라

애정공주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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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귀엽네 ㅋㅋㅋㅋㅋㅋ 사랑해 모붕이들

강원도남자님의 댓글

거북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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