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천안 두정역 양우내안애 퍼스트로’ 27일 견본주택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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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두정역 양우내안애 퍼스트로 투시도. 사진 더피알

‘천안 두정역 양우내안애 퍼스트로’가 27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천안 두정역 양우내안애 퍼스트로는 충남 천안시 두정동 일대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6개 동, 전용 64·84㎡, 총 416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64㎡ 88가구, 84㎡A 248가구, 84㎡B 80가구 등 중소형 타입 위주로 구성됐다. 또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4베이 판상형 구조와 수납 특화설계가 적용됐다.

또 단지 중심부에 광활한 커뮤니티 광장을 조성해 탁 트인 개방감을 제공할 예정이다. 커뮤니티 광장은 너른 잔디마당으로 계획돼 놀이와 여가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자연 친화적인 다목적 공간으로 꾸며진다. 커뮤니티 광장 하부에는 피트니스센터, GX룸, 골프연습장, 스크린 골프를 비롯해 작은도서관, 멀티실, 주민회의실 등 각종 편의 시설이 들어선다.

이 단지는 천안 두정역과 가깝고, 반경 1㎞ 이내에 두정초와 북일고가 있어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단국대병원, 신세계백화점, 롯데마트, 이마트, 성성호수공원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도 확보하고 있다.

이 단지는 비규제지역인 천안시에 들어서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천안 및 아산시를 포함해 충남·세종시·대전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주택 유무와 세대주·세대원 등 상관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분양 일정은 내년 1월3일 특별공급 접수를 시작으로 같은 달 6일 1순위 청약, 7일 2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는 13일 발표되며 15일부터 19일까지는 서류접수,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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