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광주 서구 홀리데이인 광주호텔에서 열린 김화진 국민의힘 전남도당 위원장 취임식에서 한동훈 전 대표가 당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13일 이른바 '청담동 술자리 의혹'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에 사과를 요구했다. 이날 …
노동신문은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전날인 12일 전화통화를 했다고 13일 보도했다. 김 총비서는 이날 통화에서 "앞으로도 러시아 지도부가 취하게될 모든 조치들에 대해 전적으로 지지할 것"을 확언했다. 뉴스1 북한이 13일 전날…
윤희숙 국민의힘 혁신위원장. 중앙포토 윤희숙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은 13일 대구·경북 합동연설회에서 소란을 일으킨 전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와 관련, “전씨로 대표되는 전당대회 난장판은 그 자체로도 한심하다”고 비판했다. 윤 위원장은 이날 오전 CBS…
정청래 대표와 김병기 원내대표가 13일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뉴스1 더불어민주당이 13일 김건희 여사의 구속을 고리로 검찰을 향해 파상공세를 퍼붓고 있다. “검찰의 봐주기 수사로 ‘지연된 정의’가 이제야 실현됐다”는 것이다. 민주당은 이날 김 …
김문수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12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6차 전당대회 부산·울산·경남 합동연설회에서 정견발표를 하고 있다. 뉴스1 김문수 국민의힘 대표 후보는 13일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동시 구속을 두고 “정치…
80년 전 광복은 수많은 순국 선열의 희생을 통해 현실이 됐다. 이 중에는 백범 김구나 도마 안중근처럼 널리 추앙받지는 못하더라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끊임 없이 일제에 저항해온 숨겨진 독립운동가가 더 많지만, 대부분은 기록도 제대로 남아있지 않다. 중앙일보는 광복 80…
CCTV가 전쟁의 눈이 됐다. 이스라엘·이란 전쟁 얘기이다. 2025년 6월 13일 일어난 12일간의 짧은 전쟁은 기습적인 주요시설 폭격과 요인 암살이라는 영화적 요소가 넘쳐났다. 이는 6일 전쟁으로 불리는 1967년 제3차 중동전쟁 이후 이스라엘의 최고 성공으로 여겨…
배화여학교 학생 왕종순은 만 14세이던 1920년 3월 3·1운동 1주년 시위를 하다가 경찰에 연행, 유죄 선고를 받았다. 사진 국사편찬위원회 DB 80년 전 광복은 수많은 순국 선열의 희생을 통해 현실이 됐다. 이 중에는 백범 김구나 도마 안중근처럼 널리 추앙받지는…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회담이 오는 25일 미국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열린다. 이 대통령 취임 82일 만에 처음 열리는 한·미 정상회담이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12일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이 24~26일 미국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이재명 대통령이 12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산업재해로 인한 사망사고가 반복되는 것을 재차 지적하며 “필요하면 관련법을 개정해서라도 후진적인 ‘산재 공화국’에서 반드시 벗어나도록 해야겠다”고 지시했다. […
12일 부산 벡스코에 마련된 국민의힘 제6차 전당대회 합동연설회장에 언론인 출입 관련 안내문이 부착돼 있다. 지난 8일 대구 전당대회장에서 충돌을 부른 전한길씨는 출입이 금지됐다. 송봉근 기자 8·22 국민의힘 전당대회의 두 번째 합동연설회도 고성과 욕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2일 취임 후 첫 당 상임고문단과의 오찬 간담회에서 쓴소리를 들었다. 정 대표는 “민주당의 자랑스러운 역사와 전통을 후배로서 잘 이어가겠다”고 인사한 뒤 “내란 세력을 단호히 척결하고 정의와 역사를 바로 세우는 일에 선배님들이 많이 도와주시…
12일 경기도 파주시 접경지역에서 바라본 북한 초소에 대남 확성기가 설치돼 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2018년부터 매년 발간해 오던 북한인권보고서를 올해 발간하지 않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인권 문제는 북한이 민감하게 여기는 사안인 만큼 북한을 불필요…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와 윤미향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의 특별사면을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은 사면·복권을 결정한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항의 차원에서 15일 ‘국민 임명식’ 행사 불참을 선언한 반면 조국혁신당은 사면·복권에서 더 나아가 재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