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회 소속 학생들을 성폭행하거나 성추행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이 선고돼 법정구속된 전직 교수가 항소심에서 1심보다 무거운 형을 선고받았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10부(부장 남성민)는 지난 11일 준유사강간·강제추행·피감독자간음 혐의로 기소된 전 성…
파이낸셜 뉴스를 사칭해 작성한 투자 유도 기사. 사진 온라인 캡처 자극적인 제목의 가짜뉴스로 클릭을 유도해 투자 광고 사이트에 접속하게 한 '사칭 기사' 피싱 범죄가 재등장했다. 16일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엔 '한국은행, 민희진 생방송에서 한 발언…
몇 달씩 초등생 1100여명을 타 학교에서 ‘더부살이’하게 만든 경남 통영시 제석초등학교 화재 사고의 원인이 끝내 밝혀지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 모두 ‘원인 미상’이란 결론을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소방 “화재 원인 못 밝혀” 지난 3월 18일 경남 통영시 …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가담 의혹’은 검찰이 4년 넘게 쥐고 있는 사건이다. 김 여사 모녀에게까지 법적 책임의 갈고리를 던지기엔 풀어야 할 실타래가 적지 않다는 판단 때문이다.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 등 주가조작 실행·가담 혐의자들은 2021년…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오전 5:00尹 대통령, 중앙아시아 3국 순방 마치고 서울 도착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투르크메니스탄·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 3개국 국빈 방문을 마치고 16일 새벽 …
배우 견미리 아내인 배우 견미리씨의 이름을 이용해 허위로 주가를 띄운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던 보타바이오 경영자 이홍헌 씨가 일부 유죄 취지로 다시 항소심 법원의 판단을 받게 됐다. 대법원 3부(주심 노정희)는 보타바이오의 최대주주이자 대표이사 김성태‧공동경영…
노출 장면이 포함된 성평등 영화를 중학교 수업 중 상영한 교사가 징계에 불복해 소송을 냈으나 항소심에서도 패소했다. 광주시교육청의 3개월 정직 처분은 정당하다는 법원의 판단은 항소심에서도 유지됐다. 광주지법 행정1부(재판장 양영희)는 A교사가 광주시교육감을 상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지난 13일 경북 봉화군 충효당 일원 K-베트남 밸리 조성지를 방문해 충효당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뉴스1 베트남에서 직선거리로 3000㎞ 이상 떨어진 한국의 작은 도시 경북 봉화군에 ‘베트남 마을’이 만들어진다. 이른바 …
서울 도봉구는 서울의 동북쪽 끝자락에 위치한다. 광화문 등 도심에서 그만큼 멀다는 의미다. 도봉구의 지역내총생산(GRDPㆍ2021년 기준)은 3조4900억원에 그친다. 이웃 강북구(3조4600조원)와 더불어 25개 자치구 중 최하위권이다. 참고로 구별 GRDP 1위는 …
지난 4월 21일(현지시간) 방영된 영국 오디션 프로그램 '브리튼즈 갓 탤런트'에서 전주대 태권도 시범단 '싸울아비' 팀은 골든 버저를 받으며 준결승 직행권을 따냈다. 싸울아비 팀이 지난 2일 열린 결승 무대에서 태권도 시범을 보이는 모습. 사진 전주대 태권도 시범단 …
지난 13일 방탄소년단(BTS)의 맏형 진(본명 김석진·32)이 연 '허그회'에서 일부 팬들이 진에게 입맞춤을 시도해 성추행 논란에 휩싸였다. 사진 엑스 캡처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본명 김석진·32)의 전역 기념행사 중 진에게 기습 뽀뽀를 시도한 인물이 일…
초등학교 4학년 학생이 순찰차 옆에 두고 간 과자와 편지. 사진 경기북부경찰청 꿈이 경찰관인 초등학교 4학년 학생이 감사 편지와 함께 용돈으로 산 과자를 순찰차 옆에 두고 간 사연이 알려졌다. 15일 경기북부경찰청 기동순찰1대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후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