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혼혈 첫 축구국가대표 장대일. 현 재 세종국대FC 감독으로 초등학생들을 지도한다. 김성태 객원기자 “카스트로프 덕분에 내 이름까지 덩달아 소환돼 기분 좋네요.” 지난 12일 정부 세종청사 체육관에서 만난 장대일(50)은 한국 축구대표팀의 독일계 혼혈선수…
힘겨운 한 시즌을 보낸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아름다운 마무리'를 위한 밑그림을 그린다. 선수단에게 박수를 보내는 두산 조성환 감독대행(오른쪽). 사진 두산 베어스 두산은 지난 15일 베테랑 외야수 김재환(37)과 정수빈(35)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
유상철 감독 헌액식에 참석한 아들 유선우 씨(오른쪽)와 현영민 위원장. 사진 프로축구연맹 "아버지께서 직접 소감을 전하셨다면 좋았을 텐데, 오늘따라 아버지 생각이 많이 나네요." 고(故) 유상철 전 인천 감독의 장남 유선우(25) 씨는 헌액증서와 트…
워싱턴전에서 2루타를 때려내는 김하성. AP=연합뉴스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유격수 김하성(30)이 장타를 터뜨리며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김하성은 16일 미국 워싱턴DC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원정경…
아이콘매치 시상식에서 방패팀 주장 퍼디낸드가 넥슨 박정무 사업부사장과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고 있다. [사진 넥슨] 2000년대 축구스타들이 총출동한 2025 아이콘매치가 지난 13일~1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 10만 관중을 모으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아…
혼란을 겪은 한국배구연맹(KOVO) 컵대회가 여자부 경기는 예정대로 치르기로 했다. 단 국제배구연맹(FIVB)의 제동으로 초청팀인 베트남 득지앙은 불참한다. KOVO는 16일 “컵대회 여자부 경기를 21일부터 정상적으로 연다. FIVB에서 ‘한국은 이번 여자부 세…
15일 도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장대높이뛰기 결승에서 스웨덴의 아르망 듀플란티스가 바를 넘고 있다. 6m30을 넘어 세계신기록을 작성했다. AP=연합뉴스 ‘인간새’ 아먼드 듀플랜티스(26·스웨덴)가 장대높이뛰기 세계신기록을 작성했다. 듀플랜티스는 15…
지난 13일 열린 제3회 더 시에나 컵에서 참가자들에게 자신의 장기인 퍼트 원포인트 레슨을 해주고 있는 박인비. [사진 더 시에나 그룹] 골프채 잡는 시간보다 아기용품 챙기는 시간이 많아졌다. 골프 감각도 예전 같지는 않다. 그래도 자신을 따라 클럽을 휘…
15일 도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장대높이뛰기 결승에서 스웨덴의 아르망 듀플란티스가 바를 넘고 있다. 6m30을 넘어 세계신기록을 작성했다. AP=연합뉴스 ‘인간새’ 아먼드 듀플란티스(26·스웨덴)가 장대높이뛰기 세계신기록을 달성했다. 듀플란티스는 15…
지난 10일 LG는 두산에 8-4 역전승을 거뒀다. [사진 LG 트윈스 페이스북] 프로야구 1위 LG 트윈스와 2위 한화 이글스가 운명의 일주일을 맞이한다. LG는 정규시즌 우승 확정, 한화는 마지막 역전 희망을 향해 달린다. LG는 지난 14일 잠…
감보아 프로야구가 한여름 레이스를 펼칠 때까지도 롯데 자이언츠의 포스트시즌 진출을 의심하는 이는 많지 않았다. 지난 7월 31일만 해도 롯데는 3위였는데, 1위 한화 이글스와는 2게임, 2위 LG 트윈스와는 3게임 차였다. 반대로 4위 SSG 랜더스 및 …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신한동해오픈이 14일 인천 잭니클라우스GC에서 막을 내렸다. 우승컵은 1만6000여 명의 갤러리 앞에서 일본의 히가 가즈키가 들어올렸다. [사진 KPGA 인스타그램] 14일 막을 내린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신한동해오픈 …
개막전만 치른 뒤 남자부 일정을 전면 취소했다가 다시 개최로 선회하는 등 혼란을 빚은 한국배구연맹(KOVO) 컵대회가 결국 파행 운영하게 됐다. 국제배구연맹(FIVB) 제재로 뛸 선수가 없는 ‘디펜딩 챔피언’ 현대캐피탈이 컵대회 불참을 선언했다. ‘반쪽’ 컵대회를 치르…
15일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린 제주 SK와 'R&G(RED&Gold Football)' 파트너십 기자회견에서 구자철 제주SK 유스어드바이저, 구창용 제주SK 대표이사, 요헨 자우어 R&D 매니징 디렉터(왼쪽부터)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프…
지난 13일 더 시에나 서울 컨트리클럽에서 만난 박인비. 화려했던 현역의 삶을 잠시 뒤로하고 두 아이의 엄마로 살아가고 있다. 고봉준 기자 골프채 잡는 시간보다 아기용품 챙기는 시간이 많아졌다. 언제나 물아일체였던 골프 감각도 예전 같지는 않다. 그래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