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선의의 경쟁'을 연출한 김태희 감독. 이 드라마는 김 감독의 4년을 '갈아넣어' 만든 작품이라고 한다. 사진 속 타이틀 디자인에도 각 인물의 상징 색과 작품 속 소품을 반영할 정도로 연출에 신경썼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머리채 잡혀서 끝까지 봤다”는 말이 …
오는 4월 12일 첫 방송을 앞둔 tvN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포스터. 뉴스1 오는 4월 12일 첫 방송을 앞둔 tvN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티저 예고편이 공개됐다. 이 드라마는 당초 지난해 5월 방송 예정이었지만, 전공의 파업…
“몸은 우리를 가두는 감옥이고, 우리를 자유롭게 하는 게 춤이죠. 모두가 춤을 춰야 하는 이유입니다.” 서울시발레단 시즌 개막작 ‘데카당스’를 위해 내한한 이스라엘 안무가 오하드 나하린(72·사진)의 말이다. 그는 12일 세종문화회관 기자간담회에서 “춤을 추는 순…
1999년 개봉한 영화 ‘쉬리’는 남북 관계 배경의 첩보액션물이다. 파격적 설정과 리얼한 총격신 등으로 신드롬급 흥행을 하며 한국 최초의 블록버스터 영화란 평가를 받았다. [사진 삼성전자] 19일 재개봉하는 영화 ‘쉬리’(1999)는 한국 영화 산업의 판…
왼쪽부터 넷플릭스 일일예능 ‘동미새’(월), ‘추라이 추라이’(수), ‘도라이버’(일), ‘미친맛집’(목), ‘주관식당’(토) 스틸컷. 지난달 22일 ‘주관식당’을 시작으로 매주 정해진 요일 오후 5시에 공개된다. [사진 넷플릭스] 글로벌 플랫폼 넷플릭스…
배우 김수현. 연합뉴스 배우 김수현이 미성년자였던 고(故) 김새론과 사귀었다는 의혹이 일파만파 확산하자 김수현을 기용한 방송가와 광고업계도 여론의 추이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는 지난 10일 유족 측 발언을 인용해 김새론이 15살 …
초등학생의 문해력이 뚝뚝 떨어진다는 아우성이 여기저기에서 들린다. 그 이유가 수박 겉핥기 때문이라고 진단하고, 수박 속 먹기 학습을 선도하기 위하여 낱말의 속뜻을 풀이한 『속뜻풀이 초등국어사전』이 30쇄를 거듭할 정도로 초등학교 선생님, 학부모 그리고 학생들에게 최고의…
"육신이 감옥이라고 느낀 적 없나요 몸은 우리를 가두는 감옥, 그곳에서 우리를 자유롭게 하는 것이 춤이죠. 이것이 모두가 춤을 춰야 하는 이유입니다." 12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서울시발레단 공연 '데카당스' 기자간담회에서 이스라엘 출신 안무가 오하드 나…
영화 '쉬리'의 한 장면. 북한 군부가 남북 화해를 막기 위해 특수부대를 남파시켜 테러를 꾀하는 스토리다. 사진 삼성전자 19일 재개봉하는 영화 '쉬리'(1999)는 한국 영화 산업의 판도를 바꾼 작품이다. 한국 최초의 블록버스터 영화이자, 한국 …
넷플릭스는 지난 매일 오후 5시 일일 예능을 공개한다. 사진 넷플릭스 글로벌 플랫폼 넷플릭스가 한국 예능 시장의 판도를 뒤흔들고 있다. 2040 세대의 지지를 받는 핫한 인물을 앞세워 지난달 22일부터 ‘일일 예능’을 론칭하고 지상파 예능을 위협하는 모양…
지난해 4월 2일 서울 경복궁에서 경복궁 별빛야행 사전행사가 열리고 있다. 연합뉴스 국가유산청궁능유적본부는 국가유산진흥원과 함께 2025년 상반기 ‘경복궁 별빛야행’과 ‘창덕궁 달빛기행’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매년 큰 인기를 끌며 예매가 조기 마감되는…
도난당한 장물로 드러나 9년 만에 보물 지정이 취소되는 ‘대명률(大明律)’. [사진 국가유산청] 도난당한 장물이었다는 사실이 드러난 14세기 목판본 고서 ‘대명률(大明律)’의 보물 지정이 취소됐다. 국보·보물 등 국가지정유산의 지정 취소는 이번이 처음이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사진) 담임목사가 11일 서울 광화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우리는 법치주의 국가이며, 악법도 법이란 말이 있듯 법의 결정을 존중해야 한다”며 “성경에 좌로든 우로든 치우치지 말라는 가르침이 있듯, 극단을 조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목…
‘숨’은 유재철 장례지도사와 김새별 유품정리사(사진)가 일하는 현장을 보여주며 삶과 죽음의 의미를 묻는다. 김씨는 “이 일을 하며 내 삶이 완전히 바뀌었다”고 말한다. [사진 인디스토리] 유재철 장례지도사와 김새별 유품정리사는 많은 사람들이 이번 생에서 …
서울 종로구 가나아트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김병기 3주기 기념전: 김병기와 상파울루 비엔날레’ 전시 전경. 김창열(왼쪽 벽면 세 점), 박서보(오른쪽 벽면 두 점)가 1965년 상파울루 비엔날레에 출품했던 그림과 동시대 작품들을 모았다. [뉴시스] “김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