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에겐 인형이나 연필 37개가 필요 없고, 2~3개면 충분하다”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이 여론의 역풍을 맞고 있다. 지난 9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우리에겐 철강이 중요하고, 딸에겐 37개의 연필이나 인형은 필요없다″고 언급하자 네티즌들은 ″그럼…
기사 내용과 직접적 연관 없는 회사원 자료 사진. 사진 셔터스톡 스페인의 한 20대 여성 회사원이 너무 일찍 출근한다는 이유로 해고당했다. 9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스페인 알리칸테 지역의 사무직 여성 직원 A씨(22)는 지난…
사단법인 에스디지유스(SDG YOUTH·이사장 김주용)가 12월 7일 유네스코(UNESCO)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LOI)을 공식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디디에 드로그바 재단 및 테글라 로루페 평화재단 등 국제 스포츠 재단들과의…
〈세계의 지하도로를 가다 ②회. 끝〉 경부고속도로 기흥IC~양재IC 구간의 지하도로 조감도. 자료 한국도로공사 국내에서도 지하에 고속도로를 뚫는 사업이 여럿 추진되고 있다. 10일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이하 도공)에 따르면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
서울의 한 대형마트의 밀가루 진열 코너 자료사진. 뉴스1 검찰이 밀가루 가격 담합 혐의를 받는 제분 업체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나희석 부장검사)는 11일 대한제분·CJ제일제당·사조동아원 등 5개사의 본사 사무실 및 사건 관련…
그룹 '위너' 출신 가수 남태현. 뉴스1 그룹 '위너' 출신 가수 남태현(31)이 11일 음주운전 혐의 첫 재판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서울서부지법 형사11단독 허준서 부장판사는 이날 남태현의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 첫 공판을 열었다. 남태현은 이날 …
김건희 여사. 사진공동취재단 김건희 여사가 9번째 대면 조사를 받기 위해 11일 민중기 특별검사팀에 출석했다. 김 여사는 이날 오전 9시 45분쯤 법무부 호송차에 타고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마련된 특검팀 사무실에 출석했다. 특검팀 수사 기간은 …
산속 오지 비닐하우스에서 대마를 재배·건조해 유통하려 한 일당을 붙잡혔다. 이들은 직접 재배한 대마를 연초 형태로 만들어 흡연까지 한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강원도 춘천시 인근 산속 비닐하우스에서 대마를 재배해 유통하려 한 혐의로 피의자 2명…
혈압 측정 중인 사진. 사진 픽사베이 고혈압을 동반한 만성 신장병 환자가 정상 혈압인 환자보다 신장 기능이 악화할 위험이 1.82배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연세대 한승혁 교수 연구팀이 한국과 미국의 만성 신장병 환자 …
온라인 중고거래 플랫폼에 올라온 은행 달력 판매글. 당근 캡처 은행 신년 달력이 올해도 품귀 현상을 빚었다. 중고 거래 플랫폼에서는 무료로 배포된 달력이 웃돈을 얹고 거래되는 상황이다. 최근 금융권에서는 "2026년 달력이 모두 소진됐다", "수량이…
경찰이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를 빚은 쿠팡을 상대로 강제수사에 나선 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쿠팡 본사 사무실에서 압수수색을 마친 경찰들이 압수품을 옮기고 있다. 뉴스1 경찰이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를 일으킨 쿠팡에 대해 사흘째 강제수사에 나섰다. 서울…
한국인 남성이 끓는 물을 얼굴에 부어 화상을 입은 태국인 아내. 사진 페이스북 캡처 자고 있던 태국인 아내의 얼굴에 끓는 물을 부은 40대 한국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특수폭행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1일 …
“살려주세요” “사람 살려” 주택가에서 한 여성의 다급한 비명이 울려 퍼진다. 갑자기 나타난 괴한이 여성의 손목을 잡아채며 납치하려 하자 여성이 급하게 비명을 지른 것이었다. 그러자 인근에 설치돼 있던 ‘인공지능(AI) 방향 인식 비명 비상벨’ 시스템을 갖춘 폐쇄회…
‘쿠팡 일용직 노동자 퇴직금 미지급' 사건 수사 과정에서 상부의 외압이 있었다고 폭로한 문지석 검사가 11일 서초동 안권섭 특별검사팀 사무실에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안권섭 관봉권·쿠팡 상설특별검사팀이 지난 10월 국회 국정감사에서 눈물…
스토킹하던 여성을 살해하고 달아났다 나흘 만에 붙잡힌 윤정우(48)가 1심에서 징역 40년형을 선고 받았다. 대구경찰청은 지난 6월 19일 윤정우의 이름, 나이, 사진 등 신상정보를 '특정중대범죄 피의자 등 신상정보 공개에 관한 법률' 제4조에 따라 공개했다. 뉴스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