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 손 좀 들어봐. 할아버지를 골프로 이길 수 있겠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진행한 크리스마스 리셉션에서 손녀를 호명한 뒤 연설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10여분 간 골프 이야기를 했다. 이어 전 백악관 주치의가 독사에 …
루이즈 윈저 공주가 열차 객실 바닥에 앉아 에세이를 쓰고 있다. 사진 데일리메일 캡처 영국 왕위 계승 서열 17위인 루이즈 윈저 공주가 만원 열차 바닥에 앉아 과제를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15일(현지시간) 루이즈 공주(22)…
15일(현지시간) 호주 시드니 본다이 해변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놓인 꽃들 근처에서 경찰관이 경계를 서고 있다. AFP=연합뉴스 연말 세계 곳곳에서 테러 공포가 확산하고 있다. 호주와 미국에선 10명 이상의 사상자가 나온 대형 총기 사건이…
지난달 28일 도쿄 우에노동물원에서 자이언트판다 레이레이가 대나무를 먹고 있다. EPA=연합뉴스 일본에 남아 있던 마지막 자이언트판다 2마리가 내년 1월 하순 중국으로 반환되면서 일본이 ‘판다 무보유국’이 될 전망이다. 아사히신문은 15일 도쿄 우에…
15일(현지시간) 호주 시드니 본다이 해변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놓인 꽃들 근처에서 경찰관이 경계를 서고 있다. AFP=연합뉴스 최소 16명이 사망한 호주 시드니 해변 유대인 행사장 총기 난사 사건 용의자가 아버지와 아들 2인조로 밝혀졌다…
14일 칠레 대선 결선투표에서 당선된 호세 안토니오 카스트 공화당 후보. AFP=연합뉴스 한국과 첫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한 국가로 알려진 칠레에서 강경 보수 성향의 호세 안토니오 카스트 공화당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됐다. 칠레 선거관리위원회는 14일(현지시간…
미국의 대리모 업체가 공개한 중국 부모 자녀의 출생 장면. 사진 업체 홈페이지 중국의 갑부들이 미국 대리모를 고용해 최소 수십 명의 자녀를 낳고 미국 시민권을 갖게 해 논란이다. 현재 미국의 대리모 시장은 중국인 남성이 직접 입국하지 않아도 유전자를 승계…
유상철 중국연구소장·차이나랩 대표 중국의 일본 때리기가 예사롭지 않다. 융단 폭격 수준이다. 크게 다섯 분야다. 우선 외교적 압박. 늑대(戰狼) 외교가 살아났다. “더러운 목을 벨 수밖에 없다”는 거친 말을 서슴지 않는다. 두 번째는 여론 전쟁. 연일 반…
미스 핀란드 사라 자프체(22). 사진 EPA=연합뉴스·SNS캡처 미스 핀란드 사라 자프체(22)가 인종차별 논란으로 미스 핀란드 자격과 왕관을 박탈당했다. 13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에 따르면, 미스 핀란드 조직위원회는 지난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시리아에서 미군 2명 등이 공격을 받고 사망한 데 대해 "이 일을 저지른 사람들에게는 큰 피해가 있을 것"이라며 재차 보복을 예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
호주 시드니 해변 유대인 행사장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 사망자가 어린이 1명을 포함해 16명으로 늘었다. 15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라이언 파크 뉴사우스웨일즈(NWS)주 보건부 장관은 사망자 수가 밤사이 12명에서 16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사망…
유라시아 대륙의 양 끝에 있지만, 가치를 공유하는 두 나라입니다. 지난 10일 서울 중구 주한영국대사관저에서 만난 콜린 크룩스 주한 영국대사는 한국과 영국의 관계를 이렇게 평가했다. 그는 한국과 영국이 글로벌 전략적 동반자 관계 출범 이후 처음으로 ‘한·영 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이에서 종전 협상을 중재하고 있는 스티브 위트코프 미국 특사가 14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만난다. 13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위트코프 특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맏사위인 재러드 쿠슈너와 …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9일 총리관저에서 기자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중·일 갈등으로 양국 간 군사 긴장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일본 총리의 대만 유사시 군사 개입 시사 발언은 ‘애드리브’였던 것으로 밝혀졌…
14일 총격 사건이 발생한 호주 시드니 본다이 비치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한 후 해변 이용객들이 대피하는 모습. [AFP=연합뉴스] 14일 호주 시드니 동부 유명 관광지인 본다이 비치에서 무장 용의자들이 총기 난사를 벌여 최소 12명이 사망하는 등 사상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