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표지 인간지능의 역사 이은수 지음 문학동네 "이것은 기억에 대한 연습을 게을리하게 함으로써 배운 사람들의 혼에 망각을 제공할 것이니 (중략) 외부로부터 남의 것인 표시에 의해 기억을 떠올리지, 내부로부터 자신들에 의해 스스로 기억을 떠올리지 않기 때…
주식회사 메타크래프트가 운영하는 웹소설 플랫폼 ‘노벨피아’는 ‘2025 우주최강 웹소설 공모전’을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12월 4일 총 19편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10월 1일부터 작품 접수를 시작했으며 약 5,000여 편이 출품되었다. 메타크…
BTS 정국(왼쪽)과 에스파 윈터. 중앙포토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과 에스파 멤버 윈터를 둘러싼 열애설이 온라인을 중심으로 제기됐다. 양측 소속사는 부인이나 인정 없이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5일 가요계에 따르면 최근 온라인에서 두 사람이 팔에…
서울 종로구 국립민속박물관에서 특별전 '출산, 모두의 잔치'가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는 출산으로 맺어지는 관계와 그 안에 담긴 다양한 이야기를 조명, 백일 저고리, 아빠가 쓴 육아일기 등 328건의 전시자료를 선보인다. 연합뉴스 “토끼고기를 먹으면 아기 눈이…
책표지 보통 과학자 김우재 지음 김영사 과학자에 대한 대중의 상투적 이미지는 ‘천재’ ‘영재’다. 천재성을 강조하는 ‘능력과 영감’ 같은 표현이 흔히 따라붙는다. 하지만 지은이에 따르면 실제 과학 연구와 발전 방식은 이와는 사뭇 다르다. 과학 발전은…
카멜 다우드 작가의 장편소설 후리 표지 이미지. 사진 민음사 후리 카멜 다우드 지음 류재화 옮김 민음사 내전의 아픔이 서린 땅, 알제리를 배경으로 한 장편소설이다. 1991년 총선에서 이슬람주의 정당이 압도적 승리를 거두자, 군부는 쿠데타로 정권을 …
딸과함께 딸과 함께한 세계문학 읽기 이경준 지음 우연한 지식 AI 창작 시대에 세계문학 같은 걸 왜 읽어야 하는지 같은 어려운 질문은 잠시 제쳐 두자. 어쨌든 세계문학 섭렵을 버킷 리스트 1번으로 삼은 당신. 문제는 여전히 남는다. 어떤 작품을 선택해야…
책표지 야생의 존재 케기 커루 지음 정세민 옮김 가지 한국은 지금 반려견, 반려묘 등 반려동물 전성시대를 맞고 있다. 우리가 개나 고양이 같은 일부 동물을 사람처럼, 가족처럼 대하는 문화는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더 오래 전 같은 지구에서 살았던, 그…
방송인 조세호. 뉴스1 방송인 조세호 측이 조직폭력배와의 친분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력히 부인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조세호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는 4일 공식 입장을 통해 “SNS에서 확산 중인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거…
국내 최대 규모의 개신교 연합기관인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 새 대표회장에 김정석(64·사진)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이 4일 선임됐다. 임기는 1년이다. 김 대표회장은 서울신학대, 서울감리교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애즈베리 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 석·박사 학위를 …
전 마라톤 선수 이봉주가 5km 달리기에 성공했다. 사진 유튜브 채널 ‘션과 함께’ 캡처 난치병으로 걷기조차 힘들었던 전 마라톤 선수 이봉주(54)가 5km 달리기에 성공했다. 이봉주는 지난 3일 가수 션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영상에서 게스트로 등장…
사진 카카오페이지 캡처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 중인 웹 소설 주인공이 최근 별세한 배우 이순재를 떠올리게 하면서 12월부터 진행 중인 웹 소설 이벤트 시점을 놓고 논란이 됐다. 4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카카오페이지는 지난달 6일 연재를 시작한 이다음 …
배우 박서준(왼쪽)과 원지안이 4일 서울 구로구 더링크서울 호텔에서 열린 JTBC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고도는 기다려도 안 오지만 경도는 온다며.” JTBC 새 토일극 ‘경도를 기다리며’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개신교 연합기관인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 새 대표회장에 김정석(64)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이 4일 선임됐다. 개신교 연합기관 한국교회총연합의 새 대표회장에 선출된 김정석 목사가 취임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 한교총 이날 김 신임 대표회장은 서…
김종철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방미통위) 초대 위원장 후보자는 4일 방미통위의 ‘조직 안정’을 당면한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그러면서 국회에 조속한 위원 지명을 요청했다. 현재 방미통위는 회의 개의 정족수 부족으로 사실상 개점휴업 상태다. 김총철 초대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