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하이브 최고경영자. 사진 하이브 박지원 하이브 최고경영자(CEO)가 사의를 표명했다. 이는 최근 불거진 민희진 어도어 대표와의 갈등으로 뒤숭숭해진 사내 분위기와 무관치 않아 보인다. 24일 가요계에 따르면 박 CEO는 최근 하이브에 이 같은 의사를 밝…
권한슬 감독은 "AI 등장으로 콘텐트 산업의 패러다임이 바뀌는 시기에 상을 받아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권한슬 감독(31)은 한국 AI(인공지능) 영화의 개척자이자 선두 주자로 꼽힌다. 생성형 AI로 제작한 판타지 호러 영화 '원 모어 펌킨'…
대학로 소극장의 상징 '학전'을 30여년간 운영하며 후배 예술인을 배출해 온 가수 김민기의 발인식이 엄수된 24일 오전 고인의 영정이 옛 학전이 자리한 서울 종로구 아르코꿈밭극장을 떠나고 있다. 연합뉴스 이수만 전 SM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가 고(故) 김민기 …
소설가 조예은(31)은 23살이던 2016년 황금가지 타임리프 공모전 수상과 함께 데뷔했다. 그 전까지는 공모전이나 문학상에 작품을 출품하기는커녕 “작가가 되겠다는 생각을 해 본 적도 없었다”고 한다. 지난 9일 소설가 조예은이 서울 마포구 중앙일보 본사에서 중앙일보와…
넥슨 최초의 루트슈터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가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괄목할 성과를 기록하며 루트슈터 장르의 ‘게임체인저’ 가능성을 시사했다. 지난 7월 2일 글로벌 정식 출시한 ‘퍼스트 디센던트’는 출시 직후 게임 플랫폼 스팀(PC)에서 동시 접속자 22만 명과…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대표이사 사장 한수희)이 2024 한국의경영대상 ‘올해의 혁신사례’ 공모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한국의경영대상'은 지난 2010년 혁신 사례의 발굴 및 확산을 위해 시상제도 내 ‘이노베이션 베스트 프랙티스(Innovation B…
‘두나무 넥스트 잡’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한 자립준비청년 정원준씨 인터뷰 보호종료 이후 심적·경제적 어려움 인턴십 기회 통해 다시 희망 보여 사회 자립에 필요한 많은 것들 배워 두나무 넥스트 잡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한 자립준비 청년 정원준씨는 “성취의 경험을 통…
사진 유튜브 채널 ‘걍밍경’ 영상 캡처 여성 듀오 다비치 강민경이 학창 시절 같은 학교 학생들에게 지나친 관심을 받은 일을 털어놨다. 22일 강민경 유튜브 채널 ‘걍밍경’에는 ‘겁 없는 여자가 미국 시골에 가면 벌어지는 일 (2)’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
24일 개봉하는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감독 숀 레비)은 히어로 생활에서 은퇴한 후, 평범한 중고차 딜러로 살아가던 ‘데드풀’(라이언 레이놀즈)이 예상치 못한 거대한 위기를 맞아 모든 면에서 상극인 ‘울버린’(휴 잭맨)을 찾아가게 되며 펼쳐지는 액션을 그렸다. 사진 …
서울시 서대문구 현저동 독립공원에 있는 사적 독립문(사진). 홍예문 한가운데 대한제국 문장인 오얏꽃 무늬가 있고 그 위에 한자로 ‘獨立門’이라 새겼다. 독립문 반대편에는 한글로 ‘독립문’(아래 사진)이라고 새겼다. [사진 동농문화재단] 글씨로 동농(東農)…
30여년간 대학로 소극장 ‘학전’을 운영해 온 가수 고 김민기의 빈소가 22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그의 대표곡으로는 ‘상록수’ ‘아침이슬’ 등이 있다. [뉴스1] ‘아침이슬’의 문화계 거목 김민기 학전 대표가 세상을 떠난 지 …
사진제공 = 백석에프앤씨 백석에프앤씨가 오는 8월 20일부터 31일까지 강원도에 위치한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슈퍼탤런트 오브 더 2024 시즌 20 in 강원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밀란과 파리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전 세계 120개…
애니메이션 전문 전시관 뮤씨엄(Museeum)이 서울 홍대에 이어 대구에도 문을 열었다. 지난 20일 대구의 ‘핫플’ 동성로 스파크(SPARK) 3층에 입점한 뮤씨엄 대구점은 첫 전시로 일본의 인기 만화 ‘카드캡터 사쿠라’(국내 번역명: ‘카드캡터 체리’)를 주제로 한…
'아침이슬'의 문화계 거목 김민기 학전 대표가 세상을 떠난 지 이틀째.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진 빈소에는 이른 아침부터 늦은 오후까지 조문객 수백 명의 행렬이 이어졌다. 문화예술계 뿐 아니라 정계·법조계 인사들도 그의 마지막 길을 배웅하기 위해 길게 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