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故 안성기가 아들이 낭독한 생전 편지와 함께 영면에 들었다. 한국 영화의 한 시대를 이끈 ‘국민 배우’의 마지막 길은 경건했고, 조용히 깊은 울림을 남겼다. 고인의 장례 미사와 영결식은 9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성당에서 엄수됐다. 독실한 천주교 신자였던 고인…
신상호(1947년~) 작가는 흙을 매체로 독자적 예술 세계를 구축해온 인물이다. 지난 60년간 도자는 물론 조각과 회화를 넘나들며 한국 도예가 나아가야 할 길을 제시한 선구자로 활약했다. 3월 29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MMCA) 과천에서 작가의 회고전 ‘신상호: …
손종원 셰프가 지난해 12월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JW메리어트동대문스퀘어에서 열린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2'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뉴스1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과 DL그룹(대림그룹) 오너가 4세가 넷플릭스 오리지…
8일(현지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세인트폴에서 시민들이 최근 이민당국 ICE 요원의 총격으로 37세 여성이 숨진 사건과 관련해 항의 시위에 나섰다. AFP=연합뉴스 미국에서 이민당국 요원이 연루된 총격 사건이 잇따르고 있다.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8일 오후 2…
미국 정부가 미국인의 식탁을 바꿀 새 식단 지침을 내놨다. 초가공식품과 정제 탄수화물 섭취를 배제하고, 그동안 ‘건강의 적’으로 지목한 붉은 고기와 전지방(full fat) 유제품 섭취는 오히려 권장하는 내용이다. 기존 영양 상식을 뒤집는 내용도 있어 논란이 불거졌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AF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만 문제와 국제 질서 전반에 대해 “결정권은 상대 지도자에게 있다”는 인식을 드러내며 자신의 권한을 제한하는 요소는 국제법이 아닌 “나 자신의 도덕성”뿐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미국 애틀랜타 국제공항에 착륙하던 여객기의 바퀴 8개가 동시에 터지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항공기에는 승객과 승무원 등 221명이 타고 있었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7일(현지시간) 폭스뉴스와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 등에 따르면 남미 라탐항공(LATAM…
오세훈 서울시장에 대한 살해 협박 혐의로 붙잡혔다가 오 시장의 처벌 불원으로 풀려났던 20대 남성이 또다시 장애인단체를 상대로 테러 협박 글을 올려 경찰 수사를 받게 됐다. 경기 화성동탄경찰서는 공중협박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9일 밝혔다. …
최태원 SK그룹 회장(왼쪽)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뉴스1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재산분할 파기환송심이 9일 열린다. 앞서 대법원은 지난해 10월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재산분할로 1조3808억원을 지급하라’고 판단한…
4일 서울 중구 거리에 눈이 내리고 있다. 뉴시스 주말 동안 전국 곳곳에 시간당 최대 5㎝에 이르는 대설경보급 눈폭탄이 쏟아질 전망이다. 여기에 기온이 급격히 하강하면서 체감 -20도의 강추위까지 닥칠 것으로 보여 폭설과 한파 피해에 모두 대비해야 한다.…
쿠팡 사건을 무혐의 처분하도록 외압을 행사했다는 의혹을 받는 엄희준 광주고검 검사가 9일 오전 서울 서초구 광봉권·쿠팡 상설특검팀 사무실에서 피의자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뉴스1 쿠팡 사건을 무혐의 처분하도록 외압을 행사했다는 의혹을 받는 엄희…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해 12월 29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내란 우두머리 혐의 속행 공판에 출석해 발언하고 있다. 서울중앙지법 제공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우두머리 사건 마지막 공판이 9일 시작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부장 지귀연)는 이날…
지난해 11월15일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 해안가에서 발견된 '차'(茶) 봉지로 위장한 마약. 사진 제주지방해양경찰청 제주 해안에서 연이어 발견된 중국 ‘차’(茶) 봉지로 위장한 마약이 지난해 대만 해상에서 유실된 마약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고 해양경찰…
서울 강남구 공원 모습. 연합뉴스 손주가 태어나거나 결혼 10주년 같은 특별한 날에 서울 강남 한복판의 작은 정원을 선물하면 어떨까. 강남구는 아동복지전문기관인 초록우산과 함께 기부 캠페인인 ‘우리 동네 초록기부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
북한산에서 조난됐다가 119 대원에 의해 구조된 싱가포르인들이 고양소방서 측에 보낸 감사 편지. 사진 경기북부소방본부 북한산에서 조난됐다가 119 대원에 의해 구조된 싱가포르인들이 귀국 후 소방서에 손편지를 보내 고마움을 전했다. 9일 경기도북부소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