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에서 쓰러진 여성을 심폐소생술로 살린 중국의 한 남성 의대교수가 일부 네티즌들로부터 ″가슴을 더듬었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사진 SCMP 캡처 길에서 쓰러진 여성을 심폐소생술로 살린 중국 의과대학 남성 교수가 "가슴을 더듬었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이 교수는…
지난달 23일 중국 우한에서 탄 바이두의 6세대 로보택시(무인 자율주행 택시) ‘RT6’. 운전석에는 사람이 없고, 운전대에는 비닐이 씌워져 있다. 우한의 택시기사들은 “운전석을 안 보면 로보택시인지 모르는 경우도 많다”고 말했다.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부 장관이 지난 19일 오사카·간사이 만국박람회(오사카 엑스포) ‘미국의 날’ 행사에서 공식 연설을 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은 21일(현지시간) 중국의 러시아산 석유 구입을 정조준하며 이를 향후 미중 …
가미야 소헤이 참정당 대표 ‘일본인 퍼스트’를 내세운 극우 성향 참정당의 참의원 선거 약진에는 ‘로스 제네(잃어버린 세대)’가 있었다. 21일 아사히신문의 일본 참의원 선거 출구조사에 따르면 비례대표 선거에서 참정당에 투표했다고 응답한 유권자 중 4…
뇌물수수 혐의로 사형의 집행유예 선고를 받은 중국전자과기집단공사 허원중 전 부총경리. 사진 허베이성 장자커우시 중급인민법원 위챗 캡처=연합뉴스 중국의 대표적인 방산기업 전 임원이 500억원대의 뇌물 수수 혐의로 사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21일 …
스가 요시히데 전 일본 총리. AP=연합뉴스 일한의원연맹 회장인 스가 요시히데 전 일본 총리가 오는 30∼31일 이틀간 한국을 방문하는 일정을 조율 중이라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21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스가 전 총리는 이달 말 방한해 이재명 대통령과 면담하…
‘집단 납중독’ 사건이 발생한 중국 간쑤성의 유치원 폐쇄회로(CC)TV에 찍힌 급식 조리 장면. 연합뉴스 중국의 한 유치원에서 발생한 집단 납중독 사태는 급식 사진이 잘 나오면 원아 모집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던 원장의 홍보 목적 지시로 인한 인재였…
지난 6월 2일 노르망디 미군 묘지를 방문한 '파파 제이크' 제이크 라슨. AP=연합뉴스 1944년 노르망디 상륙 작전 참전 용사에서 '틱톡 스타'가 된 제이크 라슨이 지난 17일 102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20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그의 손녀…
파키스탄에서 가족의 뜻에 반해 연애 결혼했다는 이유로 젊은 부부를 살해하는 '명예살인' 영상 장면. 가운데 남성이 왼쪽의 여성 희생자를 향해 총을 겨누고 있다. 사진 카와자 아시프 파키스탄 국방부 장관 엑스(X) 캡처 파키스탄에서 가족의 뜻에 반해 연애 결혼했다는…
지난 2월 도널드 트럼프(맨 왼쪽)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 집무실(오벌오피스)에서 행정명령에 서명하는 모습을 미 월스트리트저널의 모기업 격인 뉴스코퍼레이션의 소유주 루퍼트 머독(왼쪽 세 번째)이 의자에 앉아 지켜보고 있다. AP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일본 총리가 정면돌파를 택했다. 참의원(상원) 선거 참패에 따른 ‘퇴진론’을 일축하고 총리직을 계속하겠다는 의사를 밝히고 나섰다. “국가와 국민에 대한 책임을 완수하겠다”는 그는 미·일 관세협상을 위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조기 회담을 하겠다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대대적인 불법 이민자 추방 정책을 펼치면서 이민자 구금이 일종의 ‘산업’이 돼버린 미국의 실태를 꼬집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지난 17일(현지시간) 미국 샌안토니오에서 연방요원들이 이민법원에 출두한 뒤 구금 결정이 내려진 한 남성을 교통 버스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