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다가스카르 열대우림에서 새소리 같은 휘파람 소리는 내는 신종 청개구리 7종이 발견됐다. 사진은 스타트렉의 시스코 함장(왼쪽)과 파이크 함장 이름을 딴 학명(Boophis siskoi-Boophis pikei)을 붙여진 청개구리들. 사진 Mark D. Scherz …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자신이 재임하고 있었다면 한국이 매년 주한미군 주둔비용(방위비 분담금)으로 100억 달러(약 13조원)을 지불했을 거라고 주장했다. 이는 이달 초 한·미가 합의한 분담금의 9배에 달하는 금액이다. 공화당 대선 후보이자 전 미…
“여기저기서 ‘엄마’, ‘살려줘요’를 외치는 소리가 들렸어요. 마지막 남은 수류탄을 던졌죠. 그 고지에서 어린 흑인 병사 500명 이상이 죽었습니다.” 1950년 8월 18살이던 제24보병연대 소속 제임스 톰슨 예비역 일등 상사(92·당시 이병)가 기억하는 서…
미국 국무부는 15일(현지시간) 북한이 경의선과 동해선의 남북 연결도로 일부를 공개적으로 폭파한 것과 관련해 우려를 표했다. 북한이 15일 동해선과 경의선의 남북 연결도로를 폭파했다. 우리 군은 북한의 도발적 행위에 대응 차원에서 군사분계선(MDL) 이남 지역에 대응사…
지난해 스페인과 프랑스 당국에 의해 압수된 ‘핑크 코카인’. EPA=연합뉴스 각종 환각·각성제 성분을 섞어 만든 분홍색 합성 마약류가 중남미를 넘어 최근 스페인 휴양지와 영국 등 유럽에서 유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현지시간) 영국 BBC…
독일 성소수자 행사. EPA=연합뉴스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단체 이슬람국가(IS)가 독일에서 열리는 성소수자 행사를 지목해 테러 공격을 위협했다. 독일 일간 디벨트 등 15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IS 아프가니스탄 지부 격인 IS-호라산(ISIS-…
최고급 와인의 대명사로 알려진 ‘로마네 콩티’ 1945년산. EPA=연합뉴스 평범한 품질의 이탈리아 와인을 프랑스 부르고뉴 최고급 와인 ‘로마네 콩티’ 등으로 속여 판 일당이 프랑스와 이탈리아, 유로폴의 공조 수사로 적발됐다고 AFP 통신 등이 보도했다.…
올해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사이먼 존슨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교수가 14일(현지시간) 워싱턴 자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AP=연합뉴스] “포용적인 제도를 구축할 때 더욱 견고하고 강력하며 지속가능한 경제 성장을 이룰 수 있습니다. 세계 역사상…
빅테크 기업들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가동에 필요한 전력을 확보하기 위해 원자력 에너지에 주목하고 있다. 14일(현지시간) 구글은 미국 소형 모듈형원자로(SMR) 스타트업 카이로스 파워와 처음으로 전력 구매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구글은 2035년까지 500…
미국 민주당 진영에서 8년 전과 같은 패배를 당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박빙 구도인 미 대선에서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사전 투표 의사가 있는 유권자 여론조사에서 전국 단위론 크게 앞서지만 경합주에선 밀리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이에…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측근들이 한국 등 동맹국에게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에 따른 우려를 불식시키는 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러한 정황은 15일(현지시간) 공개된 밥 우드워드(사진) 워싱턴포스트(WP) 부편집장의 신간 『전쟁(War)』에 기술됐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타스=연합뉴스 러시아군이 북한 병력으로 3000명 규모의 대대급 부대를 편성 중이라고 우크라이나 매체들이 보도했다. 우크라이나 매체 키이우포스트와 리가넷은 15일(현지시간) 자국군 소식통을 인…
안드레이 루덴코 러시아 외무차관. 타스=연합뉴스 안드레이 루덴코 러시아 외무차관이 15일(현지시간) 한국의 최근 대북 조치가 한반도 긴장을 고조시키는 도발로 인식될 수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북한이 국경 지역 도로와 철길을 폭파하며 완전한 단절을 선언…
캄보디아 제나 노로돔 공주. 인스타그램 캡처 K팝 팬인 캄보디아의 12살 공주 제나 노로돔((Jenna Norodom)이 아이돌 데뷔를 위해 한국행을 고려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대만 매체 ‘산리 뉴스 네트워크’는 14일(현지시간) 제나 공주가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