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전역에 올겨울 첫 한파주의보가 발효된 8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인근에 고드름이 얼어있다. 장진영 기자 9~10일 서울 아침 최저기온이 -12도까지 내려가며 올겨울 가장 강력한 한파가 나타날 전망이다. 9일은 바람도 강하게 불어 아침 체감온도가 서울…
김주원 기자 유흥주점 여성 업주가 남성 사업가에게 수면제를 탄 음료를 마시게 한 뒤 성폭행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됐다. 8일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에 따르면 50대 남성 사업가 A씨는 지난해 12일 5일 강간치상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카…
지난 2일 전남 무안군 무안국제공항 운영부 사무실에서 압수수색을 마친 경찰 관계자가 박스를 들고 나서고 있다. 뉴시스 경찰이 무안 제주항공 참사 책임자들의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와 중대재해처벌법 혐의 등을 규명하기 위한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8일…
윤석열 대통령 측이 12·3 비상계엄 수사와 관련 “체포에 집착하는 건 망신주기용”이라며 “서울중앙지법에 기소하거나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하면 법원 재판에 응하겠다”고 8일 밝혔다. 윤갑근 변호사를 포함한 대통령 변호인단은 이날 오후 1시 30분 서울 서초동 한국컨퍼…
소설 '저주토끼'로 부커상 인터네셔널 부문 최종후보에 오른 정보라 작가는 지난 20202년 연세대를 상대로 퇴직금과 주휴, 연차수당 지급을 요구하며 학교를 상대로 소송을제기했다. 연합뉴스 소설집 ‘저주토끼’로 3대 세계 문학상인 ‘부커상’ 국제부문 최종 …
윤석열 대통령 측이 12·3 비상계엄 수사와 관련 “체포에 집착하는 건 망신주기용”이라며 “서울중앙지법에 기소하거나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하면 법원 재판에 응하겠다”고 8일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 12월 14일 국회에서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뒤 한남동 관저에서 대국…
사진 제공 = 킴베오커피 베트남 달랏에서 운영되고 있는 킴베오커피는 김석환 대표가 커피 농장에서 일하는 농부 3명에게 새집을 지어 선물로 전달했다고 밝혔다. 킴베오 커피는 사업에서 얻는 수익금 대부분을 베트남 커피농장에서 일하는 농부 자녀들의 장학금…
대통령실 참모들이 8일 12·3 비상계엄 사태 관련 국회 운영위원회 현안질의에 모두 불참했다. 운영위는 불출석 증인들을 고발 조치하기로 했다. 이날 운영위는 전체회의를 열고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신원식 국가안보실장·박종준 대통령경호처장 등 대통령실 참모 22명에 …
지난해 폐교된 광진구 화양초등학교. 연합뉴스 저출생에 따른 학생 수 부족으로 올해 경기지역에서는 학교 6곳이 문을 닫는다. 8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3월 1일 자로 폐교하는 학교는 성남 청솔중학교와 여주 북내초등학교 운암분교, 화성 장명초등학…
수도권 명문대를 중심으로 만들어진 연합동아리 회장이 집단으로 마약을 유통하고 투약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4부(장성훈 부장판사)는 8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동아리 회장 염씨(32)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 1342…
부산지법 부산고법 건물 앞 깃발. 연합뉴스 고향 선배인 건설사 회장의 부탁을 받아 살인미수 피의자를 불법으로 특별 면회를 시켜 준 경찰 간부들이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부산지법 동부지원 형사4단독 이범영 판사는 8일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
지적장애를 가진 직원을 가스라이팅(심리적 지배)해 80대 건물주를 살해하도록 지시한 모텔 주인이 2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14-3부(임종효 박혜선 오영상 부장판사)는 8일 살인교사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조모(46)씨의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이 징역…
2024학년도 동계 KMCU Dream 사다리 발대식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가 한국장학재단에서 주관하는 파란사다리 사업의 취지와 긍정적인 효과를 확대하고자 대학 자체 예산을 투입한 ‘KMCU Dream 사다리 사업’을 전국 대학 최초로 개발‧운영에 …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전 민주당 대표)가 지난해 11월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뇌물)등 결심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뉴스1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과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로 기소된…
8일 경북 안동시 옥정동 안동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공개된 프랑스 신부 앙드레 부통이 그린 벽화. 1973년 그린 것으로 추정되는 이 벽화는 한국의 전통혼례 모습을 담고 있다. 사진 안동시 벽 뒤에 숨겨져 반세기 이상 빛을 보지 못했던 프랑스 신부의 벽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