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 공덕동 서울서부지방법원. 뉴스1 2023년 8월 서울 용산구의 한 아파트에서 '마약 모임'을 했다가 추락해 숨진 경찰관에게 마약을 판매한 3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형사9단독 강영기 판사는 8일 마약류관리법 …
지난해 11월 29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1심 1회 공판에 출석하는 홍선근 머니투데이 회장. 연합뉴스 대장동 개발 의혹 민간업자 김만배씨에게 수십억원을 빌리고 1000만원대 이자를 면제받은 혐의로 기소된 홍선근(65) 머니투데이 회장에게 1심이 유죄…
교외선 운행재개 노선도. 그래픽 경기도 경기 북부 고양시∼양주시∼의정부시를 동·서로 잇는 교외선이 2004년 4월 적자를 이유로 운행이 중단된 뒤 21년 만에 오는 11일 운행을 재개한다. 교외선은 1963년 8월 건설된 뒤 관광·여객·화물 운송 등…
2일 전남 무안군 무안국제공항에 마련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에서 한 자원봉사자가 조문객에게 국화를 나눠주고 있다.뉴스1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 179명이 사고 10일 만에 모두 영면에 들었다. 지난달 30일부터 치러진 희생자들의 장례는 8일 …
같은 고시원에 거주하던 20대 여성을 자신의 방으로 데려가 살해한 40대 남성이 구속됐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정원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전날 오전 10시 30분 살인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
한파가 이어진 8일 오전 서울 뚝섬 한강공원 인근에 걸린 밧줄에 고드름이 달려 있다. 연합뉴스 기상청은 8일 오후 9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한파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이틀 이상 -12도를 밑돌거나 급격히 기온이 떨어져 큰 피…
7일 오후 서울 종로구의 한 의원에 인플루엔자(독감) 백신 접종 안내문이 붙어있다. 연합뉴스 인플루엔자(독감) 환자가 급증하자 한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지금이라도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남궁인 이화여대목동병원 …
질병관리청 질병관리청은 이번 주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며 강추위가 지속됨에 따라 8일 한랭질환 예방을 위한 주의를 당부했다. 한랭질환은 추위가 직접 원인이 돼 인체에 피해를 줄 수 있는 질환으로 저체온증, 동상, 동창이 대표적이다. 질병청이 운영 중인…
10년 넘게 알고 지낸 사업가로부터 ‘짝퉁’ 골프채 등 뇌물을 수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현직 부장판사가 대법원에서 무죄를 확정받았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이흥구 대법관)는 지난달 12일 알선뇌물수수와 정보통신망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부장…
7일 오전 서울 종로구의 한 약국 앞을 시민들이 지나가고 있다. 최혜리 기자 7세 아이 엄마인 A씨(40대)는 지난달 말 온라인 쇼핑몰에서 10회분에 2만6000원짜리 A·B형 독감 자가진단키트를 구입했다. 해당 상품 판매 홈페이지엔 “본 상품은 ‘전문가…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은 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이 무산된 데 대해 사과했다. 뉴스1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윤석열 대통령 체포 시도가 2라운드에 돌입했다. 공수처는 7일 …
윤석열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으로 촉발된 내란죄 수사가 윤 대통령 앞에 멈춰 서 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자충수와 윤 대통령의 저항이 결합된 난맥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공수처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경찰에 일임하겠다는 공문을 발송한 뒤…
7일부터 북쪽의 한기가 유입되면서 전국적으로 영하권의 추위가 나타났다. 한파가 절정에 이르는 9~10일에는 서울의 기온이 -11도, 체감온도는 -16도까지 내려간다. 충청·전라 지역에는 9일까지 최대 30㎝ 이상의 많은 눈이 내릴 전망이다. 7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
법원이 8일로 예정됐던 제55대 대한축구협회장 선거에 제동을 걸었다. 진행 과정에 위법 소지가 있다는 판단에서다. 이에 따라 차기 협회장 선출은 무기한 미뤄졌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임해지 부장판사)는 7일 축구협회장 선거에 출마한 허정무 후보가 지난달 3…
숙명여대 연구윤리진실성위원회가 김건희 여사의 석사 학위 논문 표절에 대한 심사 결과를 김 여사에 보낸 것으로 7일 확인됐다. 학교 측은 “연구윤리위의 규정에 따라 심사 결과를 공개할 수 없다”고 밝혔다. 다만, 교육계에선 연구윤리위가 표절로 잠정 결론 낸 것으로 전해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