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가 들어간 국밥. 사진 사건반장 유튜브 캡처 식당을 방문한 손님이 국밥에서 담배가 나왔다며 소리를 지르며 거세게 항의했으나, 추후 CCTV 영상을 확인할 결과 손님측의 실수로 담배가 국밥에 들어난 것으로 밝혀지는 소동이 빚어졌다. 지난 2일 JT…
4·10 총선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총선에는 38개 정당이 비례대표 후보를 내면서, 지난 총선에서 역대 최장을 기록했던 비례대표 투표용지가 다시 한번 기록을 ‘更新’할 전망이다. 총선에 대한 관심이 열기를 더해 갈 때마다 “이번 총선에서 투표율이 역대 최고를…
부산에 크루즈 4척 첫 동시 기항 3일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에 3척, 영도구 크루즈터미널에 1척 등 총 4척의 크루즈선이 기항했다. 크루즈선 3척이 부산항에 동시에 들어온 사례는 있었지만, 4척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에 크루즈선들이 정…
올해 1학기에 도입된 ‘늘봄학교’에 초등학교 1학년 학생 13만5599명이 참여했다. 1학년생 전체(18만2493명)의 74.3%다. 늘봄학교를 운영하는 학교(3월 29일 기준)는 2838개교로 전체 초등학교의 46%라고 교육부가 3일 밝혔다. 늘봄학교는 오전 7…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연금특위) 공론화위원회가 내놓은 2가지 국민연금 개혁안에 대해, 연금전문가로 구성된 연구회가 “개혁이라고 볼 수 있는지 의문”이라며 문제를 제기했다. 기금고갈을 고작 7~8년 늦추는 복수 안을 논의하는 것은 연금개혁 취지와 맞지 않는다는 것이다.…
조윤정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일 전공의와 만나겠다며 대화 의지를 보인 것을 놓고 의료계는 3일에도 갑론을박을 이어갔다. 대한의사협회(의협)는 만남 제안에 대해서는 “환영할 일”이라고 반응했다. 하지만 의료계에서는 “의대 증원 백지화 없인 무의미하다”며 …
전공의 집단사직에 이어 의대 교수까지 단축 근무에 들어가면서 주요 대학병원에서는 남은 직원들의 희생이 커지고 있다. 이들 병원은 비상경영체제로 전환했고, 직원 무급휴가 등을 시작했다. 노조는 “경영상 어려움을 노동자에게 전가한다”고 반발했다. ‘빅5’ 병원 중 지…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가 3일(현지시간) 오후 7시쯤 청두국제공항으로 도착한 모습. 사진 유튜브 캡처 한국에서 태어나 ‘용인 푸씨’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은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가 중국에 도착했다. 중국중앙TV(CCTV) 등 현지 매체들은 이날 오후 7시(현지…
지난해 12월 25일 새벽 서울 도봉구 방학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2명이 숨지고 27명이 다쳤다. 뉴스1 지난해 크리스마스에 2명의 사망자를 낸 서울 도봉구 아파트 화재의 피의자가 사건 당일 7시간 동안 방안에서 줄담배를 피운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북부…
운전석과 보조석에 앉은 둘은 화면 기준으로 머리가 살짝 포개졌다가 추돌 후 놀라 황급히 떨어졌다. 사진 한문철TV 캡처 운전 중 서로 얼굴을 가까이 했다가 신호 대기 중이던 앞차를 추돌한 커플이 블랙박스에 포착됐다. 최근 유튜브 채널 ‘한문철TV’에…
서울 서초구 서울행정법원 전경. 연합뉴스 의대 증원 처분을 멈춰달라며 의사들과 학생들이 낸 집행정지 신청이 법원에서 두 번째로 각하됐다. 서울행정법원 행정4부(부장판사 김정중)는 3일 의과대학 교수‧전공의‧의대생 및 의대 입시 수험생들이 낸 집행정지 신청을 …
3년 차 의정부시청 7급 공무원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일 경기 의정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20분께 의정부시 신곡동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30대 여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의정부시청 소속 3년 차 7…
잠든 전 연인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30대가 피해자의 재정신청 끝에 기소돼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9부(부장 김중남)는 3일 준강간치상 혐의로 기소된 A씨(32)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도 명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