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오는 5월 9일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조치를 예정대로 종료한다. 대신 시장 혼란을 줄이기 위한 보완책을 함께 내놨다. 매매계약을 체결하면 기존 규제지역(강남 3구와 용산구)은 잔금·등기 기한이 4개월, 신규 지정 지역(서울 21개 자치구와 경기도…
금융당국이 코스닥·코스피 시장에서 부실기업을 솎아내기 위해 상장폐지 기준을 대폭 손질한다. 기준이 엄격해지면서 올해 코스닥 시장에서 상장폐지될 종목이 기존 50개 안팎에서 최대 220여 개로 늘어날 전망이다. 12일 금융위원회와 한국거래소는 이런 내용의 ‘상장폐지…
12일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에서 이용객이 설탕을 고르고 있다. 이날 공정위는 “CJ제일제당·삼양사·대한제당 등 설탕 3개사가 사업자 간 거래에서 4년 여에 걸쳐 설탕 가격을 담합한 것으로 확인돼 합계 4083억1300만원의 과징금과 시정명령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발…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반도체의 핵심 부품인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4)를 세계 최초로 양산 출하했다. 직전 세대 HBM 경쟁에서 SK하이닉스에 주도권을 내줬던 삼성전자가 차세대 제품에선 속도를 앞세워 반격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12일 업계 최고 성능의 H…
최태원(사진)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 회장이 최근 상속세 관련 보도자료의 데이터 신뢰성 논란과 관련해 상의 주관 행사를 당분간 중단하고, 임원진 전원에 재신임 절차를 밟겠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12일 대한상의 전 구성원에게 보낸 서한에서 “최근 상속세 자료의 …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왼쪽)이 11일 창원 사업장에서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 두산그룹]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이 인공지능(AI) 기술 전환기 속에 그룹 성장을 이끄는 주요 계열사를 찾아 사업 현황을 점검했다. 박정원 회장은 11일 경남 창원 두…
미국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 로이터=연합뉴스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는 12일 한국의 국가 신용등급을 기존과 같은 'Aa2'로 유지했다. Aa2는 무디스 평가에서 Aaa, Aa1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등급이다. 등급 전망도 기존과 같은…
치과 의료기 전문업체인 ㈜신흥이 선보인 임플란트 브랜드 ‘에버티스’가 세계 최대 치과 의료기 전시회에서 경쟁력을 인정 받았다. ㈜신흥은 지난달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월드트레이스센터에서 열린 ‘두바이 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AEEDC Dubai) 2026’에서 에버티스 …
충청남도 서산에 위치한 SK온 배터리 공장. 사진 SK온 SK온이 1조원 규모의 제2차 에너지저장장치(ESS) 중앙계약시장 입찰에서 절반 이상의 물량을 확보했다. 지난해 1차 입찰에선 단 한 건도 수주하지 못했지만, 예상을 뒤엎고 반전을 이뤄냈다는 평가다…
지난 1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국내 최대 반도체 전시회 '세미콘코리아 2026' 기조연설을 위해 방한한 아처 회장이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사진 램리서치 “반도체 산업에선 뒤처지는 게 가장 큰 위험입니다. 다른 기업들이 쫓아와도 더 빠르게 움…
인공지능(AI) 시대에 차세대 전력 공급원으로 떠오르고 있는 소형모듈원자로(SMR)를 정부가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기반이 마련됐다. SMR은 안전성과 경제성 갖춘 차세대 원전 기술로,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MS) 등 미국 빅테크 기업들도 앞다퉈 투자하고 있는…
코스피가 종가 기준 5500선을 돌파하며 또 한 번 사상 최고치 기록을 썼다. 12일 오후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 전광판에 코스피 종가가 표시되고 있다. 이날 사상 첫 5500선을 넘었다. 신한은행 제공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67…
12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지수가 표시돼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13% 오른 5522.27에 마감했다. 사진 신한은행 제공 코스피가 12일 사상 처음으로 5500선을 돌파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67.78포인트(…
1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시민들이 채용 게시판을 살펴보고 있다. 뉴스1 코로나 팬데믹 충격 이후 급증한 ‘쉬었음’ 청년들이 최근까지 노동시장에 안착하지 못하고 밀려나 있는 ‘구조적 고착화’가 심화하고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제…
사진은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아파트 단지 모습. 뉴스1 집값 상승이 모두에게 호재는 아니었다. 주택 가격이 오르면 50세 미만(가계 기준)은 소비를 줄이며 경제적 만족도(후생)가 낮아진 반면 50세 이상은 자산가치 상승 효과로 후생이 늘었다. 집값 상승이 소비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