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고향 타이저우가 상하이와 아주 다른 곳이었다는 사실이 생각났다. 상하이는 런던과 파리 같은 도시의 모습을 따라 건설된 도시이고 상당한 구역이 영국인과 프랑스인의 지배를 받는 곳이라고 어머니가 설명해주셨다. 중국에서 새로운 것은 모두 그 도시에서 시작된다고 말씀하셨…
47년 재즈클럽 ‘야누스’의 두 얼굴 이주엽·말로 ‘야누스’가 부활했다. ‘한국 최초의 재즈 가수’ 박성연(1943~2020)이 1978년 신촌에 문을 연 유서 깊은 재즈클럽이다. 1976년 중국계 미국인이 창업한 이태원 ‘올댓재즈’가 있지만, 한국인 뮤지션이 직…
b.트렌드 트렌드는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욕망과 가치를 반영합니다. 예측할 수 없는 미래의 모호함을 밝히는 한줄기 단서가 되기도 하고요. 비크닉이 흘러가는 유행 속에서 의미 있는 트렌드를 건져 올립니다. 비즈니스적 관점은 물론, 나아가 삶의 운용에 있어 유의미…
대만 인기 방송인이자 클론 출신 구준엽의 처제 쉬시디(한국명 서희제)가 지난 17일 열린 제60회 골든벨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 소감을 말하고 있다. 사진 ET투데이 캡처 대만 인기 방송인이자 클론 출신 구준엽의 처제 쉬시디(한국명 서희제)가 시상식에서 올…
배우 김슬기가 지난 16일 신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김슬기 인스타그램 캡처 심부전증으로 투병 중인 배우 신구(90)의 근황이 전해졌다. 배우 김슬기는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신구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고 “신구 선생님 구순…
한 차례 중국의 맛 1936년의 중국 여행에 관한 내 기억은 많지 않다. 내가 아는 것은 대개 어머니에게 들은 것이고 타이저우에 있을 때 삼촌이 찍어준 사진 몇 장이 보탬이 되는 정도다. 싱가포르, 홍콩, 상하이 같은 도시들의 모습이 어렴풋이 남아있고, 큰 여객선…
프랑스 가수 이졸트는 지난 11일(현지시간) 자신의 SNS에 가수 겸 프로듀서 알티의 신곡 '담다디' 뮤직비디오와 자신의 '비치 유 쿠드 네버'(BITCH YOU COULD NEVER) 뮤직비디오가 유사하다고 항의했다. 사진 이졸트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겸 프로듀…
개그우먼 박미선. 인스타그램 캡처 올해 초 건강상의 이유로 방송 활동을 중단했던 코미디언 박미선이 9개월 만에 복귀한다. 17일 방송가에 따르면 박미선은 내달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한다. 박미선은 이달 중 유재석, 조세호와 만나 녹화를 …
K-POP 기반의 IP 비즈니스 전문기업 뮤즈엠(MUSE M) 은 IP 콜라보레이션 그룹 fxIP(에프엑스아이피)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K-POP 아티스트 및 엔터테인먼트 IP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굿즈·브랜드 사업을 공동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
HD현대건설기계 울산공장 외벽에 실증 설치된 3D 프린팅 융합 태양광 모듈 모습 한국동서발전㈜(사장 권명호)는 울산대학교와의 산학협력을 통해 개발한 ‘3D 프린팅 융합 태양광 모듈’이 세계적 건축디자인 시상식인 ‘BLT Built Design Awards…
배우 클라라. 사진 코리아나 클라라 배우 클라라(본명 이성민·40)가 결혼 6년 만에 이혼했다. 17일 소속사 KHS에이전시는 “클라라가 지난 8월 협의이혼 절차를 완료했다”며 “오랜 시간 배우자와의 신중한 논의 끝에 이러한 결론에 이르게 됐다”고 밝혔다. …
책표지 세상을 바꾼 위대한 질문들 박인호 지음 글로세움 공부는 원래 쉽지 않다. 어렵고, 지겹고, 막막하다. 하지만 나만의 질문을 품게 되면 확연히 달라진다. 질문은 나침반이 되어 어디로 가야 할지 방향을 알려주고, 호기심은 엔진이자 연료로서…
책표지 사상의 자유시장이라는 오해 문재완 지음 늘봄 거짓말은 표현의 자유로서 보호받을 수 있을까. 음란표현은 언론의 자유와 표현의 자유는 어떻게 다른가. 왜 평소 표현의 자유를 최고의 가치라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혐오표현 얘기가 나오면 규제가 더 중요하다…
책표지 문명교류학 정수일 지음 창비 실크로드는 고대부터 동양과 서양을 하나로 이어 준 범인류적 문명교류의 핵심 통로였다. 하지만 비행기로 하루 안에 전 세계를 날아다닐 수 있는 지금 실크로드의 교역로 기능은 크게 퇴색한 게 사실이다. 그런데 2013년 중…
책표지 나는 이 빌어먹을 지구를 살려보기로 했다 해나 리치 지음 연아람 옮김 부키 영화 어벤져스 시리즈의 악당 타노스는 우주의 시스템과 자원이 감당할 수 없다는 이유로 모든 생명의 절반을 ‘공정’하게 무작위로 없앴다. 그 영화가 한창 상영될 무렵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