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정준하. 장진영 기자 방송인 정준하(53)의 서울 강남구 삼성동 아파트가 주류유통업체와의 대금 문제로 경매에 넘어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그는 이에 대해 억울함을 호소하며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3일 부동산 업계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
지난 1월2일 화물차 운전자 40대 남성 A씨가 중부고속도로에서 갑자기 차를 멈춰 세우고 뒤따르던 차에 돌을 던지는 모습. 사진 사진 KBS 캡처 고속도로 주행 중 차를 멈춰 세운 뒤 뒤따르던 차량에 돌을 던지며 행패를 부리고 현장에 출동한 도로공사 직원…
민희진 전 대표. 권혁재 기자.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탬퍼링을 시도한 의혹이 있다’고 보도한 연예매체 '디스패치'에 대해 민 전 대표가 해당 매체 기자와 함께 하이브 관계자들을 고소했다. 민희진 전 대표 측은 지난 2일 입장문을 통해 “민 전 …
3048명 아이들의 다잉메시지 ‘정인이법’ ‘민식이법’…. 학대와 사고로 세상을 떠난 아이의 이름을 딴 법이다. 큰 사건이 터지면 일사천리로 없는 법까지 만들지만 대부분 아동은 왜, 어떻게 사망했는지 검토하지 않은 채 사망 처리된다. 반면에 미국·영국·일본은 일찍 아동…
우원식 국회의장은 2일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한 4조1000억원 삭감 예산안의 본회의 상정을 12월 10일로 미루고 여야 합의를 요구했다. 뉴스1 우원식 국회의장이 “여야가 정기국회가 끝나는 10일까진 합의해달라”며 2025년 예산안의 2일 본회의 상정 및 …
자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유치원부터 대학등록금에 이르기까지 손주 세대의 교육비를 대신 부담해주는 조부모들이 있다. 일러스트 챗GPT 한 운수회사에서 일하다가 은퇴한 뒤 경기도에서 농장을 운영하는 김명환(69·가명)씨는 둘째 딸 진경(38·가명)씨에게 매…
과잉양육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자녀를 독립체로 인식하고, 조언자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뉴스1 중앙일보가 인터뷰한 전문가 10인의 말을 종합하면, 부모가 과잉 양육에서 벗어나기 위해 해야 할 첫 단계는 자녀를 자신과 분리해 독립된 인격체로…
아들에게 의사가 되라고 한 게 내 희망을 주입한 것 같아 미안하긴 했어요. 주변을 보면 60~70%가 부모의 노력의 결과에요. 부모가 스펙이 된 세상에서 나만 안 도와주면 우리 아이만 바보를 만들까봐…. 박경민 기자 서울 소재 한 의과대학 교수인 정상현(57·…
지난달 21일 경북 울진 죽변초등학교에서 국제구호개발 NGO 플랜코리아 주최로 재난안전 경안전모 전달 및 재난안전 교육을 했다. 죽변초 학생들은 재난안전 교육 강사의 안내에 따라 지진 발생 시 대피 훈련을 했다. 사진 플랜코리아 지난달 21일 경북 울진 죽변초등학…
박봉에 울상인 새내기 공직자가 퇴직을 앞둔 선배 공무원에게 전별금과 황금열쇠 기념품을 건네는 장면을 생성형 AI 이미지로 그린 사진. 사진 셔터스톡 얼굴도 모르는 선배 공무원에게 왜 내 돈을 줘야 하는 거지 경북 청도군 공무원인 A씨(30대)는 지난 상반기 …
의사와 의대생만 가입할 수 있는 커뮤니티 ‘메디스태프’에서 복귀 전공의와 복학 의대생들에 대한 신상털기가 이어지고 있다. 이들은 수련병원으로 복귀한 전공의와 의대생을 ‘감귤(감사한 의사)’이라 칭하며 “감귤 사냥을 잘해야 이긴다”고 말한다. 오는 5일부터 시작하는 내년…
“교실은 체험의 장으로, 교사는 수업의 디자이너로 변한다.” 내년부터 도입되는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AIDT)의 프로토타입을 써 본 교사와 개발사 관계자들의 평가다. 중학교 정보 교과서와 프로토타입 개발에 참여한 에듀테크기업 엘리스의 김재원 대표는 “영어 시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