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의 게임쇼 ‘게임스컴 2025’에서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진행한다. 크래프톤의 전시 부스는 쾰른메세 제7전시장에서 8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운영되며, ‘인조이 존’과 ‘펍지 존’ 등 두 …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에서 바라본 서울 송파구와 강남구, 서초구 아파트 단지. 뉴시스 주택 수에 따라 세율을 차등 적용하는 현행 부동산 세제가 서울·지방간 집값 양극화를 부추긴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른바 ‘똘똘한 한 채’로 불리는 서울…
9일 영면에 든 이광래 우미그룹 창업주. 우미그룹 제공 우미그룹 창업자인 이광래 회장이 9일 별세했다. 93세. 전남 강진에서 태어난 고인은 1955년 사병으로 입대해 18년간 군 생활을 했다. 소령으로 예편한 그는 1982년 우미그룹 전신인 삼진…
계속되는 폭염으로 최대 전력 수요가 한여름 수준으로 치솟는 가운데 9일 서울 중구 한국전력공사 서울본부 건물 전광판에 이날 전력 수요 현황이 표시되고 있다. 전력거래소의 전력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8일 국내 전력시장 최대전력은 95.7GW(기가와트)를 기록했다. …
화이트햇 스쿨 제3기 윤준원 멘토와 ‘데토네이터(detonator)’ 팀 한국정보기술연구원은 9일, ‘화이트햇 스쿨(Whitehat School)’ 제3기 교육생 팀이 전 세계적으로 널리 쓰이는 압축 프로그램의 보안 취약점을 발견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
(왼쪽부터) 조남관 변호사, 문승욱 고문, 최성호 고문, 최용선 수석전문위원 법무법인 율촌(대표변호사 강석훈)이 새 정부 출범에 맞춘 대관 업무와 미국 통상 압력에 따른 기업 자문을 강화하기 위해 정부와 검찰 고위 전관 출신, 민주당 현직 인사를 잇따라 …
네이버의 온라인 기부 플랫폼 해피빈이 10일 서비스 오픈 20주년을 맞아 각종 성과를 공개했다. 20년 간 해피빈으로 기부에 참여한 이용자 수는 1200만 명, 누적 후원액은 3000억원을 넘어섰다. 네이버의 온라인 기부 플랫폼 해피빈이 서비스 오픈 20주년을 맞았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부동산 시장 과열에 따른 가계대출 증가와 미국과의 금리 차이 등을 고려해 숨 고르기에 나섰다는 분석이다. 10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금융통화위원회를 주재하고 있다. [한국은행 제공] 10일 한국은…
7월 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삼성전자 DX부문장 직무대행 노태문 사장이 '삼성 갤럭시 언팩 2025' 행사 직후 국내 기자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사진 삼성전자 “인공지능(AI)이 생활 속으로 깊이 들어올수록 스마트폰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집…
지난달 30일 서울 마포구 디캠프에서 미국 VC 페가수스테크벤처스와 스타트업정키가 공동 개최한 스타트업 월드컵 한국 결선에서 피칭 중 인 배호 큐빅 대표. 사진 스타트업정키 글로벌 벤처캐피털(VC)들의 인공지능(AI) 분야 투자 흐름이 대규모언어모델(LLM)에서 …
서울 서초구에서 2015년 상반기 거래된 국민평형(84㎡) 아파트 평균값은 8억5200만원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20억1500만원(237%)이 오른 28억6700만원이 됐다. 2015년 상반기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퍼스티지의 최고가는 16억9000만원, 공급면적 3.3㎡…
부산에서 태어나 대학 졸업 후 서울에 자리를 잡은 손모(42) 씨는 2018년 서울 송파구의 한 아파트를 16억원(전용 84㎡)에 매입했다. 부산에서 아파트를 매입하려는 부모님에게 기왕이면 서울에 사야 한다고 설득했다. 손씨는 “내 능력만으로 사긴 힘든 금액이었고, 부…
일본 정부 주도로 설립된 반도체 수탁생산 기업인 라피더스는 홋카이도 치토세시에 공장을 건설 중이다. 일자리가 늘면서 치토세시 인구는 약 9만8000명에서 2036년 10만3000명 가까이로 늘어날 전망이다. 고령화에 따른 인구 감소가 일상화한 일본 비수도권에서 이례적인…
금융당국이 방시혁(사진) 하이브 의장을 증시 사기 혐의 등으로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 검찰 고발은 금융당국이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자에 내릴 수 있는 최고 수준 제재다.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증선위) 심의 기구인 자본시장조사심의위원회(자조심)는 지난 7일 회의…
희귀 질환으로 직장 생활이 어려웠던 30대 A씨는 최근 집에서 할 수 있는 부업을 하려다 2000만원을 날렸다. 소셜미디어(SNS)에 뜬 부업 광고를 누르니 한 메신저 앱을 통해 누군가 말을 걸어왔다. 처음엔 짧은 유튜브 영상을 시청해 조회 수를 올리는 업무를 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