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임팩트×푸른나무재단 ‘사이좋은 디지털 세상’ 10년의 임팩트 디지털 시민성 교육 ‘사이좋은 디지털 세상’에 참여한 경기도 안산시 이호초등학교 3학년 5반 학생들. [사진 카카오임팩트] 카카오임팩트와 푸른나무재단이 함께 운영하는 ‘사이좋은 디지털 세상(이하 사…
모금업계에서 1000만원은 상징적인 금액이다. 소액기부로는 달성하기 어려운 큰돈을 기부했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모금기관에서도 누적 1000만원을 넘긴 후원자를 잠재 고액기부자로 분류한다. ‘천만클럽’에 이름을 올리는 사람들은 과연 어떤 사람들일까. 굿네이버스의 추…
IOM한국대표부·대한상공회의소·더버터 공동주최 글로벌 인도주의 위기 현장에서 한국 기업의 역할을 모색하는 ‘글로벌 사회공헌 라운드테이블’이 오는 13일 서울 중구 ENA스위트호텔 R.ENA컨벤션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국제이주기구(IOM) 한국대표부와 대한…
지난달 26일 열린 ‘하모니움 페스티벌’에서 가수 스윗소로우가 공연하고 있다. 김용재 더버터 기자 “다양한 사람이 함께 살아가려면 어떤 가치가 중요할까요” 지난달 26일 서울 용산구 노들섬. 색색 털실을 손에 든 사람들이 체험형 전시 부스 ‘키워드 …
윤세리 온율 이사장 인터뷰 윤세리 이사장은 “사법체계에서 소외된 피해자 자녀와 가해자 자녀를 동시에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용재 더버터 기자 “얼떨결에 떠밀려 위원장을 맡게 됐어요. 경험도 없고 능력도 안 된다고 사양했는데 말이죠. 그런데 대형 모…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내 곁의 호우’ 충북 단양군 주민들이 담벼락에 붙일 조형물을 만들고 있다. 오른쪽 사진은 빛공해 방지용 조명을 설치하는 충남 예산군 봉사자들. [사진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충남 예산군에는 장마철에 물난리를 겪는 마을이 많다. 한밤중에…
혁신을 만나다 정정윤 핸드스피크 대표 지난달 28일 서울 서교동 연습실에서 정정윤 핸드스피크 대표를 만났다. 농인 아티스트들을 위해 만든 전 세계 하나뿐인 연습실이다. 김용재 더버터 기자 농인(수어로 대화하는 청각장애인)들은 이름이 두개다. 한글로 된 본…
임신부를 위한 손편지를 쓰는 가족자원봉사단 [사진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안녕하세요. 아이 셋을 둔 엄마입니다. 더운 여름날 임신부가 얼마나 힘든지 잘 알고 있습니다. 저희가 마음을 담아 만든 폭염예방키트를 잘 활용해서 예쁜 아기 출산하시고, 몸조리 잘하…
김경신 파울러스 대표 인터뷰 김경신 대표는 “크리에이티브는 기술 발전으로 해결할 수 없는 인간 고유의 영역”이라고 말했다. 김용재 더버터 기자, [사진 파울러스] 광고업계에서 ‘크리에이티브(creative)’라는 말만큼 폭넓게 쓰이는 단어가 없다. 사전적…
어부바 멘토링에 참여한 아이들 모습. [사진 신협] 초등학생 A양은 부모님과 매주 실랑이했다. 매주 3만원씩 용돈을 받는데, 주초에 돈을 모두 써버리고 주말이면 쓸 돈이 없었다. 부모님에게 손을 벌리거나 친구들에게 빌리기까지 했다. 그러던 A양이 최근 크…
일러스트=DALL-E “서로의 상황을 공감하고 함께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친구와 선배가 생겨 너무나 든든합니다.” 지난 5일 광주광역시에서 열린 ‘MG 로드 투 자립 진로교육 프로그램 최종공유회’에 참석한 A군은 떨리는 목소리로 “가족이 생긴 것 같…
초록우산×더버터 공동기획 온라인 세이프티 프로젝트 ② 〈끝〉 호주 정부는 온라인 플랫폼 기업에 주기적으로 ‘숙제’를 낸다. 주제는 ‘어린이의 안전’. 플랫폼에 떠다니는 유해 콘텐츠로부터 미성년 이용자를 보호할 방안을 마련하라는 숙제다. 호주에서 온라인 …
이커머스 업체에서 진행 중인 특가 상품 광고. 해당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 없음. 홈페이지 캡처. 서울 강북구에 거주하는 회사원 손모(40)씨는 2년째 한 OTT 서비스를 울며 겨자 먹기로 구독 중이다. 손씨는“휴대폰 개통 때 통신사에서 할인 중이라며 꼬…
박석현은 자신을 오타니에 비교한 데 대해 “부담스럽지만 영광”이라고 말했다. 인천=장진영 기자 “한국에 ‘제2의 오타니 쇼헤이’가 있다.” 일본 도쿄스포츠는 최근 한국의 리틀야구 선수를 이렇게 소개했다. 인천 서구 리틀야구단의 박석현(12·인천 왕길…
지난달 31일 오전 서울 시내 한 대학병원 응급의료센터 앞에 진료 지연 안내 배너가 놓여 있다.연합뉴스 “전공의들이 ‘우리가 당사자니까 아무도 끼어들지 말라’고 해왔는데, 정작 우리 스스로는 1년이 다 돼가도록 ‘2000명 백지화’ 말고 어떤 대안을 제시했는지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