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서울 중구 한 식당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황석영 작가가 신간 『할매』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사진 창비 조용하게 말년을 보내고 마음에 드는 글도 쓰려고 군산을 갔더니, 광주(5·18 광주민주화운동) 이래로 또 문젯거리를 만났다. 9일 오전 서…
그룹 신화의 이민우. 뉴스1 그룹 신화의 이민우가 지난 8일 득녀해 두 딸의 아빠가 됐다. 9일 가요계에 따르면 이민우의 아내는 전날 오후 딸을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민우는 지난 2013년 지인 모임에서 알게 된 아내와…
재미동포 사진기자 출신으로 퓰리처상을 2회 수상한 저널리스트 강형원씨가 12월 8일 영문 도서 『Seonbi Country Korea, Seeking Sagehood(성인군자의 길을 간 한국은 선비의 나라)』(한림출판사)를 출간했다. 선비정신이 녹아든 유물과 스케치 사…
영화 '어쩔수가없다'의 한 장면. 사진 CJ ENM 박찬욱 감독의 영화 ‘어쩔수가없다’와 K팝을 소재로 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가 미국 대중문화상인 골든글로브에서 트로피를 노린다. 한국 영화가 골든글로브 시상식 후보가 된 건 박…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일본 총리가 9일 “다케시마(竹島·일본이 주장하는 독도의 명칭)는 일본 영토”라는 억지 주장을 다시 내놨다. 9일 총리관저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는 다카아치 사나에 일본 총리. EPA=연합뉴스 다카이치 총리는 이날 열린 …
미국·영국·호주 3자 안보동맹 오커스(AUKUS)의 호주 핵추진잠수함(핵잠) 도입 사업이 계속 추진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는 전임 조 바이든 행정부에서 체결된 오커스의 실효성에 한동안 회의적 태도를 보였다. 한 때 오커스 좌초설도 흘러나왔지만 트럼프 행정부는 재…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9일 도쿄 총리 관저에서 일본 북동부를 강타한 지진에 대한 정부대응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일본 총리가 9일 "다케시마(竹島·독도의 일본식 표현)는 일본 영토”라고 다시 억지 주장을 했다. …
엘브리지 콜비 미국 국방부 정책담당 차관이 지난달 14일(현지시간) 미 워싱턴 DC 앤드루 멜론 오디토리움에서 주미한국대사관 주최로 열린 한국 국경일 및 국군의날 행사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워싱턴=김형구 특파원 미국 국방부의 핵심 실세로 꼽히는 엘브리지…
미국 유명 힙합 가수 제이지. AP=연합뉴스 미국의 유명 힙합 가수 제이지(Jay-Z)가 설립한 회사가 한국 문화(K-컬처) 산업 투자를 위한 5억 달러(약 7346억원) 규모의 펀드 조성을 추진한다. 제이지가 투자자로 있는 글로벌 투자사 마시펜 캐…
중국판 엔비디아 무어 스레드 로고. 무어 스레드 홈페이지 캡처 중국의 토종 인공지능(AI) 대형언어모델인 딥시크 창업자 량원펑(梁文峰)이 토종 GPU 설계업체 무어 스레드(摩爾線程)에 투자해 약 4000만 위안(약 83억원) 이상의 수익을 거뒀다. 중국판…
일본 혼슈 동북부 아오모리현 앞바다에서 지난 8일 밤에 발생한 규모 7.5 강진으로 30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데 이어 대규모 후발 지진 주의 정보가 처음으로 발표됐다. 지난 8일 밤 11시 15분경 아오모리현 앞바다에서 발생한 규모 7.5의 강진으로 아오모리시의 한 주…
지난 9월17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2026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키움 히어로즈 1라운드 지명된 북일고 박준현이 소감을 밝히고 있다. 뉴시스 충남 천안북일고 야구부 투수 출신으로 올해 한국프로야구(KBO) 신인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
9일 서울 동대문구 노보텔 앰배서더에서 열린 2025 수업혁신 교사상 수상자 시상식에서 강대혁 전남 순천미래과학고 교사가 토론 수업 방식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김민상 기자 전남 순천미래과학고에서 물리를 가르치는 강대혁(42) 교사는 토론 수업을 진행할 …
배우 조진웅이 지난 8월 김어준씨 유튜브 채널에 출연했을 당시 모습. 사진 유튜브 캡처 유튜버 김어준씨가 '소년범 논란'으로 연예계 은퇴를 선언한 배우 조진웅과 관련해 "저는 조진웅씨가 문재인 정부 시절에 해온 여러 활동 때문에 선수들이 작업을 친 것이라고 의심하…
캄보디아에서 기업형 범죄단체에 가입한 뒤 한국인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등 사기범죄를 저지른 일당이 재판에서 혐의를 인정했다. 지난 10월 20일 캄보디아 범죄조직에서 범죄를 저질러 국내로 강제 송환된 피의자 64명 중 45명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