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AI혁명 현장을 가다〈중〉 김경진 기자 중국 상하이 도심에서 차로 1시간 거리에 위치한 외곽 지역 칭푸(青浦)구. 여의도 절반 크기(1.6㎢)로 조성된 한 호숫가 부지 위로 2량짜리 빨간색 트램이 승객들을 싣고 호수 주변을 오갔다. 축구장 225…
중국 AI혁명 현장을 가다〈중〉 1일 평화오디세이 방문단이 저장대를 찾아 간담회를 진행했다. 장진영 기자 “딥시크는 왜 항저우(杭州)에서 나왔을까” 평화 오디세이 항저우 일정은 이 문제의 답을 찾는 여정이었다. 저장성(浙江省) 성정부 방문에서는 …
중국 AI혁명 현장을 가다〈중〉 중국 AI 업계의 전통 강자인 센스타임이 안면 인식 기술의 강점을 살려 생성형 AI 회사로의 변신을 서두르고 있다. 센스타임이 개발한 체스와 바둑 로봇. 장진영 기자 “AI(인공지능), 도구의 혁명인가 아니면 혁명의 도…
수입 럭셔리카, 한국 경쟁 치열한 까닭 경제+ 수억원을 호가하는 수입 럭셔리카 브랜드들의 한국 내 경쟁이 뜨겁다. 일반 매장을 통한 판매량 경쟁을 벌이는 기존 방식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최근엔 맞춤 양복처럼 고객이 원하는 스타일의 차량을 주문 제작해주는 ‘비스포크’…
LG전자 영업이익이 1년 새 절반으로 줄었다.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철퇴’가 닥치기도 전에, 소비가 먼저 얼어붙은 탓이다. 약한 고리는 중국이 추격 중인 TV 사업이었다. 7일 LG전자는 2분기 잠정실적을 공시했다. 매출액 20조7400억원, 영업이익 63…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가 다음 달 1일부터 발효될 전망이다. 트럼프 대통령의 잇따른 말 바꾸기에 한국 등 협상 대상국의 불확실성도 커지고 있다. 6일(이하 현지시간) 포브스가 미국이 상호관세를 부과한 4월 2일 이후 관세 관련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을 분석…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올해 한국의 잠재성장률이 1%대로 내려앉을 거라고 전망했다. OECD가 추정한 한국 잠재성장률이 2%를 밑도는 건 1986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이다. 인구 감소 등으로 한국의 성장 엔진이 빠르게 식어가고 있다는 의미다. 7일 한…
상법 개정안 통과 그후 전기·가스요금이 꿈틀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상법 개정에 따라 소송 등을 통해 실적을 개선하라는 주주의 목소리에 힘이 실리면서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3일 국회를 통과한 상법 개정안은 이사의 충실의무 대상을 ‘회사…
정부가 오는 21일부터 1인당 최대 55만원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기로 한 가운데, 사용처를 둘러싸고 역차별 논란이 나오고 있다. 대기업 편의점, 프랜차이즈 가맹점과 달리 기업형 수퍼마켓(SSM) 가맹점은 소비쿠폰 사용처에서 제외됐기 때문이다. GS더프레시·…
냉매 공급망 리스크 경기도 안양의 한 에어컨 냉매가스 충전업체는 평소 6만~7만원이었던 가정용 에어컨 출장 비용을 올여름 10만~11만원 수준으로 올렸다. 업체 사장 A씨는 “냉매 가스통(20㎏) 한개의 소매가격이 지난해보다 3배가량 올라 20만원 가까이한다”…
앞으로는 초단시간 근로자·N잡러(두 개 이상의 직업이나 일을 병행하는 사람)도 일정 소득 이상이면 고용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고용노동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고용보험법·고용산재보험료징수법’ 개정안을 7일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근로자의 …
미국 달러가치가 연초 대비 약 12% 곤두박질쳤다. ‘안전자산 피난처=미국 달러’ 공식도 흔들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무역 전쟁을 벌이고, 재정적자가 급증한 가운데 세금 인하에 나서면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유로·엔 등 6개 주요 통화 대…
경영난에 빠진 일본 완성차업체 닛산이 대만 폭스콘의 전기차 생산을 검토 중이다. 두 회사의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진 결과로 풀이된다. 닛산은 공장 가동률 하락에 따른 고정비 손실을 만회할 수 있고, 폭스콘은 안정적인 전기차 생산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7일 완성차 업…
가공식품 가격이 고공비행을 이어가는 가운데, 식품·유통업계가 ‘최대 반값’ 할인 행사를 연다. 앞서 정부는 지난 4일 업계와 간담회를 열고 물가 안정 방안을 논의했다. 7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7~8월 대형마트와 편의점에서는 라면·빵·김치·삼계탕 등 가공식품을…
틱톡의 미국 생존 전략 틱톡이 미국 시장에 별도 앱을 출시한다. 미국 사업부 매각을 위한 사전 작업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미국 IT매체 디인포메이션은 6일(현지시간) “틱톡이 내부 코드명 ‘M2’로 불리는 미국 전용 앱을 9월 출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