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신문은 27일 "러시아 연방 외무성과 벨라루스 공화국 외무성의 초청에 따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상 최선희 동지가 러시아 연방과 벨라루스 공화국을 방문한다"고 보도했다. 노동신문, 뉴스1 북한 최선희 외무상이 예고한 대로 러시아와 벨라루스 방문을 …
아세안 정상회의 참석차 말레이시아를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27일(현지시간) 오전 훈 마네트 캄보디아 총리와 만나 최근 캄보디아에서 발생한 납치·구금 사태와 양국의 경제·안보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쿠알라룸푸르의 한 호텔에서 한·캄보디아 정상…
이규연 홍보소통수석. 연합뉴스 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이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 관련해 "고육지책이었다"고 말했다. 이 수석은 27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부동산 가격의 폭등이라는 게 미래에 재앙이 될 수밖에 없고, 이를 방치했…
이재명 대통령이 27일(현지시간) 쿠알라룸푸르 시내의 한 호텔에서 훈 마네트 캄보디아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졌다. 마네트 총리는 이 자리에서 "최근 한국인 대학생 한 명이 사망하는 불행한 일이 있었다. 이 사건에 대해 심심한 위로를 전한다"며 "캄보디아 경찰 당국도…
외교 ‘슈퍼 위크’를 앞두고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국민의힘에 “무정쟁 주간”을 제안했다. 경북 경주에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만큼 정쟁을 최소화하자는 취지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왼쪽)가 2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운데)가 2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7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주간을 맞아 국민의힘에 “외교 수퍼위크인 이번 주만이라도 여야가 정쟁을 멈추고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7일 더불어민주당의 이른바 ‘대통령 재판중지법’ 재추진 움직임을 강도 높게 비판하며 “만약 민주당이 재판중지법을 통과시킨다면 그 즉시 이재명 정권이 중지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장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어제 열린 민…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 뉴스1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가 내년 6월 지방선거 출마 여부에 대해 "현재 출마할 생각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 전 대표는 27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보수 논객 조갑제 전 대표가 한 전 대…
이재명 대통령이 26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한 호텔에서 열린 동포 만찬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51.2%를 기록하며 직전 조사보다 1.0%포인트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나왔다. 긍정 평가가…
부산항만공사가 8조원을 투입해 진행하는 부산 북항 재개발 사업이 민·관 소송전으로 번졌다. ‘특급호텔 유치’ 등을 명목으로 부산 북항 D-3 구역 개발 사업권을 따낸 A시행사가 ‘생활숙박시설’로 사업계획을 임의 변경해 막대한 손해를 입혔다는 것이다. 부산항만공사는 감사…
이재명 대통령 부인 김혜경 여사가 9월 11일 서울 광진구 세종대학교에서 열린 '삼삼한 요리 경연대회'에서 '잡채 파스타'를 만들고 있다. 연합뉴스 ‘K-푸드 전도사’를 자처한 김혜경 여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첫날(31일) 열릴 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을 “핵보유국(nuclear power)”으로 재차 언급하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회동 가능성을 본격적으로 끌어올렸다. 비핵화를 거부하는 김정은을 대화의 장으로 이끌기 위한 ‘유인책’ 성격의 발언으로, 2019년 판문점 ‘깜짝 회동…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26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한 호텔에서 열린 동포 만찬 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뉴시스] 이재명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도착해 동남아국가연합(아세안)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 1박2…
위성락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이 26일 경주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때 한·미 간 관세·안보 협상을 포괄하는 ‘조인트 팩트 시트’(Joint fact sheet, 공동 팩트 시트) 형태의 합의문이 발표될 가능성을 언급했다. 위 실장은 KBS ‘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6일 당 의원총회에서 “부동산 정책은 매우 민감하고 국민이 예의 주시하고 있기 때문에 개별 의원님들의 돌출 발언을 가급적 자제해 달라”고 말했다. “15억원 정도는 서민 아파트로 인식”(복기왕 의원) 등 설화를 겪은 만큼 당 차원에서 함구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