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복귀 이후 FIS 월드컵 첫 메달에 입 맞추며 눈물 흘리는 본. [AFP=연합뉴스] 은퇴했다가 5년여 만에 돌아온 ‘스키 여제’ 린지 본(41·미국)이 국제스키연맹(FIS) 알파인 월드컵 2024~25시즌 최종전에서 준우승했다. 본은 24일(한국시간…
요르단의 간판 골잡이 무사 알타마리는 지난해 2월 아시안컵 4강전에서 한국에 0-2 참패를 안긴 장본인이자 김민재 빠진 홍명보호의 최우선 방어 대상이다. [EPA=연합뉴스] 한국 축구가 2026 북중미월드컵으로 향하는 8부 능선에서 독한 상대를 만난다. 아시안 3…
이정후 돌아온 이정후(27·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당당했고 자신만만했다. 경기력도 여전했다. 이정후가 2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 서터 헬스 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산하 마이너리그 팀(트리플A) 새크라멘토 리버캐츠와의 연습경기에 3…
발스파 챔피언십 마지막 홀에서 갤러리에게 우승 확정구를 던져주는 호블란. [AFP=연합뉴스] 빅토르 호블란(28·노르웨이)이 2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하버의 이니스브룩 리조트 코퍼헤드 코스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스파 챔피언십에서…
요르단의 무사 알타마리는 지난해 2월 아시안컵 4강전에서 한국에 0-2 참패를 안긴 장본인이자 김민재 빠진 홍명보호의 최우선 방어 대상이다. [EPA=연합뉴스] 2026 북중미 월드컵으로 향하는 길목에서 최대 위기에 봉착한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 25일 오후 8…
귀국 후 인터뷰하는 안세영. 연합뉴스 ‘셔틀콕 퀸’ 안세영(삼성생명)이 그랜드슬램 달성의 마지막 퍼즐인 아시아선수권대회 출전을 포기했다. 대신 재활에 더욱 철저히 매진할 예정이다. 대한배드민턴협회는 24일 “안세영이 부상…
승리 세리머니 펼치는 조코비치. EPA=연합뉴스 노바크 조코비치(세계랭킹 5위·세르비아)가 라이벌 라파엘 나달(은퇴·스페인)을 제치고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마스터스 1000시리즈 대회 최다승 신기록을 세웠다. 조코비치는 24일(한국시간) 미국…
2010년 '3월의 광란'에서 듀크대를 우승으로 이끈 마이크 슈솁스키(왼쪽) 감독과 대진표를 들고 웃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 AP=연합뉴스 '3월의 광란'으로 불리는 미국대학스포츠협회(NCAA) 남자 농구 챔피언십은 68개 대학이 토너먼트로 승부를 겨룬…
남자 프로배구 OK저축은행이 신영철(61) 전 우리카드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긴다. OK저축은행은 24일 "구단 역대 네 번째 사령탑으로 신영철 감독을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OK저축은행 새 사령탑으로 부임하는 신영철 감독. 사진 한국배구연맹 OK저축은행은…
올 시즌 알파인 스키 월드컵 최종전에서 준우승한 린지 본이 은메달에 입을 맞추고 있다. AP=연합뉴스 ‘원조 스키 여제’ 린지 본(41·미국)이 국제스키연맹(FIS) 알파인 월드컵 2024~25시즌 최종전에서 준우승하며 성공적…
승부차기 끝에 유럽 네이션스리그 4강에 오른 스페인축구대표팀. [EPA=연합뉴스]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디펜딩 챔피언’ 스페인 축구대표팀이 승부차기 끝에 4강에 올랐다. 스페인은 24일(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의 에스타디오 데 메스타야에서 …
정규리그 2위를 노리는 창원 LG 조상현 감독. 사진 KBL 2024~25시즌 프로농구 정규리그의 막판 순위 싸움이 점입가경으로 치닫고 있다. 서울 SK만이 정규리그 1위(39승 10패)를 확정했을 뿐 2~4위와 6위권은 여전히 안갯속이다. 조상현 …
조지 포먼이 1994년 무패 행진 중이던 마이클 무어를 꺾고 챔피언이 되던 순간. [AFP=연합뉴스] ‘KO 머신’으로 불렸던 미국의 레전드 복서 조지 포먼이 76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유족은 지난 21일(한국시간) 포먼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23일 LG와 롯데의 경기가 열린 잠실구장에 만원 관중인 2만3750명이 들어찼다. 이날 프로야구가 열린 전국 5개 경기장의 입장권이 모두 팔렸다. 프로야구 역대 최초로 개막 2연전이 매진되면서 뜨거운 야구 열기가 이어졌다. [연합뉴스] 프로야구 LG 트…
우상혁이 지난 21일 세계실내육상선수권대회 높이뛰기 결선에서 바를 넘고 있다. 2m31를 넘은 우상혁은 ‘파리 올림픽 우승자’ 해미시 커를 제치고 정상에 등극했다. [신화=연합뉴스] “2024 파리올림픽 결과(7위)가 아쉬웠지만, 오히려 동기부여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