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7일 서울의 한 통신사 매장에 붙은 관련 안내문. 연합뉴스 방송통신위원회가 이동통신 3사에 과도한 경쟁을 자제해 줄 것을 요청했다. SK텔레콤의 약정 위약금 면제 조치를 계기로 번호이동 수요를 노린 각 회사간 마케팅 경쟁이 과열 양상을 띄기 시작하면서다. …
7일 서울 한 대형마트 라면 판매대 모습. 연합뉴스 가공식품 가격이 고공비행을 이어가는 가운데, 식품·유통업계가 ‘최대 반값’ 할인 행사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앞서 정부는 지난 4일 업계와 간담회를 열고 물가 안정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농림축산식…
이광형 KAIST 총장. 연합뉴스 "앞으로 인공지능(AI) 질서는 미·중 양강 구도로 재편될 것이다. '독도가 어느 나라 땅이냐'는 질문에 애매하게 답하지 않는 AI 교사를 만들려면 독자적인 AI 모델이 필요하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광형 한국과학…
6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들이 장을 보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오는 21일부터 1인당 최대 55만원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면서 소상공인들의 기대감이 커진 가운데 대기업 가맹 수퍼마켓을 운영하는 자영업자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편의점, 프랜차이즈 …
복잡한 절차 없이 환전과 계좌 이체를 한번 진행해 미국 주식을 매매할 수 있는 외화 전용 통장이 출시됐다. 7일 하나은행은 하나증권과 함께 ‘하나 해외주식전용 통장’을 지난 5월부터 선보였다고 밝혔다. 서울 중구 을지로 하나은행 본사. 뉴스1 해당 통장을 만들면…
‘안전자산 피난처=미국 달러’ 공식이 흔들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무역전쟁을 벌이고, 재정적자가 급증한 가운데 세금 인하에 나서면서다. 중앙포토. 미국 달러가치가 연초 대비 약 12% 곤두박질쳤다. ‘안전자산 피난처=미국 달러’ 공식도 흔들린다…
미국 뉴욕 타임스 스퀘어 전광판의 LG전자 캠페인 영상. [LG전자] LG전자 영업이익이 1년 새 반토막이 났다.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가전·철강 관세 철퇴’가 본격적으로 닥치기도 전에, 소비 시장이 먼저 얼어붙은 탓이다. 약한 고리는 중국이 매섭게 추격 중인 …
KT(대표이사 김영섭)는 소비재 유통 플랫폼 기업 ‘소도몰(대표 서덕호)’과 국내 유통 시장 활성화 및 소비자 부담 완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소도몰은 공동구매 기반 오프라인 유통 모델로 온라인 최저가 대비 최대 70% 저렴한 가격으로…
지난 4월 24일 경기 평택시 포승읍 평택항 수출 야적장에 컨테이너들이 쌓여있다. 뉴스1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올해 한국의 잠재성장률이 1%대로 내려앉을 거라고 전망했다. OECD가 추정한 한국 잠재성장률이 2%를 밑도는 건 1986년 관련 통계 …
로이터=연합뉴스 틱톡이 미국 시장에 별도 앱을 출시한다. 미국 사업부 매각을 위한 사전 작업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틱톡의 주요 기술로 꼽히는 추천 알고리즘까지 새로운 앱에 이전할 것인지 관심을 모은다. 무슨일이야 미국 IT매체 디인포메이션은 6일(현지…
고기능 건축소재 전문기업 디케이화인케미칼(DK Finechem)은 지난7월3일 서울에서‘East Asia Drymix Mortar Meeting’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 건축용 모르타르 산업의 대표 플랫폼 drymix.info가 주최하고,…
KERI 주성재 박사(왼쪽) 연구팀이 '마그네슘 안티모나이드'와 이를 활용해 만든 열전발전 시제품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국전기연구원(KERI) 전기변환소재연구센터 주성재 박사팀이 친환경 신소재인 ‘마그네슘 안티모나이드(Mg3Sb2)’를 이용해 열…
올해 첫 서울에 폭염경보가 내려진 7일 오후 서울 여의대로 전광판에 폭염경보 안내 문구가 나오고 있다. 김경록 기자 서울에 올해 첫 폭염경보가 내려지는 등 전국적으로 이른 폭염이 이어지면서 7일 국내 최대전력 수요가 한여름 수준까지 급증했다. 전력…
경영난에 빠진 일본 완성차업체 닛산이 대만 폭스콘의 전기차 생산을 검토 중이다. 두 회사의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진 결과로 풀이된다. 닛산은 공장 가동률 하락에 따른 고정비 손실을 만회할 수 있고, 폭스콘은 안정적인 전기차 생산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7일 완성차 업…
하늘에서 내려다본 소백산천문대. 사진 박영식 ‘과학과 문화예술 소통워크숍’에 참석한 인사들이 소백산천문대 앞에 모였다. 사진 전영범 검은 비 내리는 칠흑 같은 밤, 해발 1400m 산 정상에서의 얘기다. 혹시나 불빛이 새어 나올까 암막 커튼을 친 ‘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