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바 시게루 일본 자민당 신임 총재는 일본인 납치 문제 해결을 위한 북·일 연락사무소 개설 의향을 밝혔다. 이시바 총재는 29일 공영방송 NHK에 출연해 “그간 도쿄에 북한의, 평양에 일본 연락사무소를 두겠다고 말해 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많은 국가가 북한과 국…
이스라엘 공군 전투기가 2000파운드급 대형 폭탄을 탑재하고 이륙하는 모습. 사진 이스라엘군 텔레그램 채널 영상 캡처 이스라엘, 헤즈볼라 이어 예멘 반군도 폭격
베트남 하노이의 한 시장에서 상인이 개고기를 파는 모습. EPA 연합뉴스 홍콩에 불법 입국해서 개·고양이 고기 요리를 팔던 베트남인 3명이 징역형을 받았다. 29일(현지시간) 홍콩 일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와 베트남 매체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홍…
냐짱의 5성급 호텔인 ‘하바나 냐짱 호텔’이 자사의 페이스북 페이지로 위장한 사기 페이지들을 알리는 경고 이미지. 사진 하바나 냐짱 호텔 페이스북 페이지 캡처 베트남 남부 유명 휴양지인 냐짱시에서 4·5성급 호텔과 관련해 숙박비를 가로채는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
일본 차기 총리로 결정된 이시바 시게루(石破茂‧67) 자민당 신임 총재. AFP=연합뉴스 이시바 시게루(石破茂‧67) 일본 집권여당 자민당 신임 총재에 대해 일본 국민 절반 이상이 ‘기대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현지 언론 마이니치신문은 28…
사진 틱톡 영상 캡처 자신을 보살펴주고 있는 주인에게 은혜를 갚은 고양이가 화제다. 지난 26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영국 콘월주 펜잔스에 사는 33세 여성 메건 크리스찬은 지난 12일 자신이 키우는 고양이가 복권을 물고 오는 영상을 …
이스라엘군의 표적 공습으로 레바논 무장단체 헤즈볼라의 수장 하산 나스랄라가 사망하면서 중동 내 확전 우려가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이란은 28일(현지시간) "이스라엘과 싸우기 위해 레바논에 군대를 파병할 수 있다"고 경고했고, ‘저항의 축’으로 불리는 친이란 무장세력들…
27일(현지시간) 유엔 총회에서 연설하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EPA=연합뉴스 이스라엘군이 레바논 무장단체 헤즈볼라의 수장 하산 나스랄라(64)를 제거한 정밀 타격을 벌일 당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국내에 없었던 것은 나스랄라를 안심시키기 위…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자민당 신임 총재가 10월 1일 임시국회에서 제102대 일본 총리로 취임한다. 정치학자 나카키타 고지(中北浩爾) 주오대 교수는 중앙일보에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총리의 노선을 계승하는 ‘제2차 기시다 정부’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일, 한…
오는 10월 1일 일본에서 이시바 시게오(石破茂·67) 정권이 출범한다. 지난해 12년 만에 한·일 셔틀외교가 재개된 지 불과 1년여만에 변화를 맞이했다. 자민당 내 '비둘기파'이자 오랜 비주류인 이시바의 총리 등극이 가져올 변화에 대해 한·일관계 전문가인 니시노 준야…
초대형 허리케인 헐린이 강타한 조지아주에서 다리가 파손된 모습. AP통신=연합뉴스 미국 남동부에서 초대형 허리케인 '헐린'으로 인해 최소 64명이 사망했다고 AP통신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구조 작업이 진행 중이어서 인명 피해는 더 늘어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