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표지 뇌는 어떻게 변화를 거부하는가 슈테판 클라인 지음 유영미 옮김 어크로스 알면서 왜 그랬을까. 밤늦은 시각의 라면 한 그릇, 잠자리에 누워 끝없이 넘기는 숏폼 영상. 안 되는 줄 알면서도 우리는 왜 이 관성에서 벗어나지 못할까. 누군가 곁에서 이…
책표지 떠난 것은 돌아오지 않는다 줄리언 반스 지음 정영목 옮김 다산책방 “기억이 없으면 정체성도 없다.” 올해 80세가 된 영국 문학의 거장 줄리언 반스는 이렇게 말한다. 이달 22일 한국을 포함해 여러 나라에 동시 출간된 소설 『떠난 것은 돌…
책표지 전쟁에서 배우는 인생 전략 최중경 지음 한울 “너희 한국 정부는 왜 이렇게 나이브한가.” 10여 년 전 방문연구위원 자격으로 미국 헤리티지재단에 있던 지은이는 재단 동료로부터 이런 질문을 받았다. 민감한 외교 현안이 터질 때마다 상대 국가의 …
책표지 얼굴 만들기 린지 피츠해리스 지음 이한음 옮김 열린책들 세계 제1차 대전(1914~1918년)이 한창이었던 1917년 1월 윌리엄 스프레클리 영국군 중위는 벨기에 전선에서 심하게 얼굴이 손상되는 바람에 일찍 퇴역했다. 스프레클리가 잉글랜드 햄프…
책표지 필연적 혼자의 시대 김수영 지음 다산초당 행정안전부는 지난해 한국의 1인 가구가 1000만 가구를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전체 가구의 42%다. 1인 가구는 주변에 흔히 볼 수 있지만, 귀 기울여지지 않는 존재다. 6년간 한국 1인 가구의 삶을 연구…
책표지 주경철 프랑스사 주경철 지음 휴머니스트 프랑스에는 '우리의 조상 갈리아인'이라는 문구가 있단다. 서울대 서양사학과 교수이자 여러 역사 저술로 이름난 지은이에 따르면, 갈리아인은 쉽게 말해 켈트족(켈트인)과 같은 사람들. 역사가 헤로도토스는 기원전 …
영화 '왕과 사는 남자'에서 단종(박지훈, 왼쪽)과 유배지 촌장 엄흥도(유해진)는 서로 마음의 문을 열고 정서적 유대를 쌓아간다. 사진 쇼박스 영화 '왕과 사는 남자'(2월 4일 개봉)는 조선조 비운의 왕 단종의 내면을 정면으로 응시하는 작품이다. 영화…
문소영 논설위원 ‘저평가만 부르짖다 내가 먼저 죽을 주식.’ ‘희망고문의 끝판왕.’ 개미 투자자들은 현대자동차를 오랫동안 이렇게 불러왔다. 실적과 전망에 상관없이 주가는 늘 박스권이었기 때문이다. 반전이 일어난 건 이달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202…
한국 고유의 정형시 ‘시조’가 프랑스 정형시의 한 장르로 자리를 잡게 됐다. 프랑스시인협회 장-샤를 도르즈 회장은 지난 26일 협회 기관지인 ‘아고라’(L’agora·사진)를 통해 “프랑스에서의 공식적인 시조 규칙을 확정했다”고 공표했다. 시조 규칙이 해외 현지 시인들…
프랑스시인협회지인 'L'agora'(아고라)에 실린 장-샤를 도르즈 회장의 글. 프랑스 시의 고전 운율법을 고려하면서 프랑스 시조 규칙에 맞게 쓰려면 어떻게 시조를 써야 하는지, 본인이 창작한 시조를 바탕으로 설명한 내용이다. 사진 한불문화교류센터 한국 …
“연극은 살아있는 예술이라는 것을 느끼고 있다. 도전해보고 깨보고 싶다” 김준수가 29일 서울 마포구 마포아트센터에서 열린 극공작소 마방진 20주년 기념 개막작 '칼로막베스'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악계 아이돌’로 불리던 김준수가 연극 무…
동갑내기 배우 신은수·유선호(24). 연합뉴스·뉴스1 동갑내기 배우 신은수·유선호(24)가 3개월째 교제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신은수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관계자는 29일 “신은수가 유선호와 3개월째 만남을 이어 오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은 …
배우 배두나가 다음 달 12일(현지 시간) 개막하는 '제76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심사위원에 위촉됐다. 영화제 조직위원회는 28일 배두나를 포함한 7명의 심사위원단 명단을 공개하며, 배두나를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 중 한 명으로, 워쇼스키 자매 감독의 ‘클라우드 아…
사진 매니지먼트 런·장동주 인스타그램 배우 장동주(31)가 휴대전화 해킹으로 수십억원의 피해를 봤다고 털어놨다. 장동주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올리며 이같이 밝혔다. 장동주는 지난해 여름,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걸려왔다며 "번호를 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