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여름 제주를 찾은 일본 관광객이 환영단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제주관광공사] 올 들어 제주를 찾은 관광객이 지난해보다 43만명 이상 늘어났다. 내국인의 제주행은 다소 주춤했으나 지난해보다 세배 이상 늘어난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세를 이끌었다.…
국산 표백제 ‘옥시크린’을 개발한 한국 화학산업 1세대 연구자인 이정민(사진) 박사가 2일 오전 4시쯤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76세. 1948년 서울에서 태어난 고인은 경희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한 뒤 경희대와 전남대에서 교편을 잡았다. 1979년 “국내 화학산업…
북한강에 시신을 유기한 현역 군인 A씨가 4일 강원경찰청으로 이송되고 있다. [뉴스1] 현역 장교가 말다툼 끝에 여성을 살해한 뒤 북한강에 시신을 유기한 것으로 조사됐다. 강원지방경찰청은 4일 “중령 진급 예정자인 현역 군인 A씨를 살인과 사체손괴,…
의정갈등 해소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여·야·의·정 협의체가 내주 본격 닻을 올릴 전망이다. 의료계에선 대한의학회 등 일부만 참여 의사를 밝혔고 야당은 대한의사협회(의협)·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의 참여를 전제로 참여하겠다는 입장이라, 일단 ‘개문발차’ 형태로 출범할…
김영선 국민의힘 전 의원이 4일 오후 경남 창원시 성산구 창원지방검찰청에서 약 12시간 동안 조사를 받은 뒤 검찰 청사 밖을 나와 취재진에게 입장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과 명태균씨와 ‘돈거래 의혹’ 중심에 선 김영선 전 국민의힘 …
20대 남성이 서울 창천동 대학가에서 일면식 없는 여성을 수차례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사건 당시 CCTV 화면. 사진 채널A 캡처 서울 신촌의 대학가에서 일면식 없는 여성을 폭행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
뉴스1 충북 제천 도심에서 조직폭력배 등 20대 5명이 난투극을 벌이다가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4일 제천경찰서는 공동폭행 등의 혐의로 폭력 조직원 A씨 등 5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달 31일 새벽 제천의 한 상가 골목에서…
중앙포토 조산기를 보인 대전의 28주차 임신부가 새벽에 응급 분만할 병원을 찾지 못해 헤매다 200㎞ 떨어진 전남 순천의 병원까지 가서 출산하는 일이 벌어졌다. 4일 대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52분경 "28주 된 임신부의 양수가 터졌…
지난달 31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 내 6·25전쟁납북자기념관 앞에서 열린 납북자피해가족연합회 대북 전단 살포 행사에서 한 시민단체 회원이 규탄 손 피켓을 들고 있다. 뉴스1 접경지 시민단체와 새미래민주당이 납북자가족모임과 탈북자단체의 대북전단 살포를 중단시…
순천경찰서. 연합뉴스 전남 순천에서 10대 여학생을 살해한 박대성 사건이 발생한 시간에 순천경찰서 소속 경찰관이 음주 사고를 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4일 순천경찰서 등에 따르면 순천경찰서 모 지구대 소속 A 경장은 지난 9월 26일 오전 1시쯤 순천시 …
검찰이 명태균씨를 둘러싼 의혹에 대한 수사가 더디다는 비판이 잇따르자 창원지검 수사팀에 인력을 더 보강하기로 했다. 검찰에 따르면 ‘명태균씨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은 창원지검 형사 4부 검사 5명과 외부에서 파견온 2명 등 총 7명의 검사가 수사하고 있다. 하지만…
서울 강남에서 무면허 사고 후 역주행 한 20대 여성이 4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받기 위해 서울중앙지법으로 들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7중 추돌 사고를 낸 20대 무면허 운전자가 4일 구속됐다. 이날 서울중앙지법 신영희 영장전담 부장판…